20211226 송년 주일예배 계시록 19장(하나님의 큰 잔치)
【준비찬송】 찬송가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입니다.
지금부터 21년 12월 26일 송년 주일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개회기도】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함이니라(사43:18~21) 아멘
지난 한 해 동안 저희들과 함께 하시며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시며 인도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에게 허락하신 2021년 한 해 동안 함께 하시며 일용할 양식뿐 아니라 삶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대재앙으로 많은 고통을 받아왔지만, 하나님께서 눈동자 같이 지켜주심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2021년 한 해의 끝자락에서 송년주일예배로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경배찬송】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찬송하겠습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성시교독】 교독문 137. 삼위일체
【봉헌찬송】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 온 것, 봉헌시간입니다.
【봉헌과 축복의 기도】 지난 한 해 동안 먹을 것이 있어 굶주리는 일을 없게 하시고, 입을 것이 있어서 벌거벗지 않게 하시고, 잠잘 곳이 있어서 노숙하는 일이 없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를 풍성히 내려주시고, 어미 닭이 병아리를 품듯이 날개 아래 품고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났을 때에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온갖 불신이 가득한 세상의 미혹 속에서도 실족하지 않고, 믿음의 반열에 설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그 은혜에 감사하여 주님 앞에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예물을 봉헌합니다. 저희들이 드리는 예물이 주님의 뜻에 합당한 일에 사용되게 하시고, 예물이 사용되는 곳에 주님의 소망이 밝은 해와 같이 빛나게 하시옵소서.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 찬송가 175장 신랑 되신 예수께서 찬송하신 후에 황보 송옥 사모님이 대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9:17~21절. 17.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19.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아멘.
【특별찬양】 찬송가 35장 큰 영화로신 주
기도하겠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함께하시며 지치지 않은 힘의 근원이 되시는 사랑의 주님! 한 해를 시작하고 마무리 할 수 있게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다사다난 하였던 올 한 해를 서서히 마무리하는 송년주일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희망과 계획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주님의 뜻에는 부족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를 부족한 종이라고 내치지 말아주시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만 미쁘시고 신실하시기에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와 꿇어 엎드려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의 기도와 찬양을 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마지막까지 일상의 생활 속에서 함께 하시며 주님의 강한 손으로 저희들을 붙들어 주셔서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지게 하옵소서. 모든 질병과 환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강건하게 하시고 주님 주신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21년에는 신약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19~20장을 읽고 묵상하고, 다음 예배에는 요한계시록 마지막 부분 21~22장을 읽고 묵상함으로 올해 신약성경 공부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내년부터 2년간은 구약성경을 집중적으로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희들의 우둔한 머리를 지혜롭고, 명철하게 하셔서 주님의 뜻을 올바로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제목】 하나님의 큰 잔치 : 오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문 앞 구절인 19:11~16절은 백마 타신 분과 그를 따르는 하늘의 군대가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은 내용입니다. 백마 타신 분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시는 분입니다. 만유의 주라고도 부릅니다. 만유의 주란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주님이라는 뜻입니다. 그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입니다. 십자가로 다 이루신 일이란 구원과 심판의 완성을 말합니다. 오늘 본문도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일 가운데 한 부분입니다. 19장 11~16절에 나오는 만유의 주이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그 앞에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있고 그 뒤에는 ‘하나님의 큰 잔치’가 있습니다. 두 잔치는 십자가로 이루신 구원과 심판의 내용을 보여줍니다.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이 한 면에는 구원이 있고 다른 면에는 심판이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2:1~14절에 보면 어떤 임금의 혼인잔치 비유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기 전에 천국을 이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임금님이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열어 놓고 손님을 청하였지만 청한 자들이 여러 가지 일로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잔치에 오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청하러 간 자들을 잡아서 모욕하고 죽입니다.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릅니다. 혼인 잔치에 오지 않은 자들은 하나님의 잔치가 곧 심판의 잔치가 되었습니다. 다시 종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길거리에 가서 만나는 대로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세리와 죄인들과 창기들은 임금님의 잔치에 갈 수도 없는 자들이지만 이들도 값없이 주는 예복만 입으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복된 옷입니까? 그런데 자기의 옷이 더 좋다고 생각하며 그 옷을 입지 않은 자는 내어 쫓깁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한 자는 구원이지만 그렇지 않은 자는 심판의 큰 잔치가 됩니다.
본문 17~18절입니다. “17.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사도 요한이 또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고 합니다. 고대 전쟁을 영화로 만든 내용을 보면 전쟁이 끝나고 사람이나 짐승이나 주검만 가득한 곳에서 독수리나 까마귀들이 와서 시체를 파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에는 왕과 장군과 자유인과 종과 큰 자와 작은 자가 차별이 없이 새들의 먹이가 됩니다.
본문 19~21절입니다. “19.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사도 요한이 또 봅니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를 대적하여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잡힙니다. 백마 타신 만왕의 왕이며 만주의 주를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둘은 많은 사람들이 짐승의 표를 받고 그들의 우상에게 경배하도록 미혹하던 자들인데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집니다. 그리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의 칼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시체로 배를 불립니다.
이 장면도 영적인 전쟁인 십자가에서 패배한 두 짐승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다의 짐승은 예수님을 부정하는 적그리스도, 즉 세상의 권력이고, 땅의 짐승은 세상 권력에 아부하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짐승의 미혹을 받아 짐승의 표 곧 666표지를 받은 구약의 모든 자들이 백마 탄 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칼에 죽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입에서 칼이 나오고 그에 의하여 죽은 사람들의 사체를 먹으므로 새들의 배가 불렀다는 말입니다. 이 내용은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일어난 영적인 심판입니다. 일곱 대접심판에서 말하는 아마겟돈 전쟁도 십자가로 일어난 영적인 전쟁입니다(계16장16, 17절). 이런 내용이 왜 영적인 내용인가 하면 구약에서 예언된 내용을 다 완성하시는 자리가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20절을 다시 봅니다.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짐승과 거짓 선지자 즉 바다짐승과 땅의 짐승이 잡혀 산채로 유황불 붙은 못에 던져집니다. 물리적이지 않은 영적인 짐승들이 유황불에 고통을 받겠습니까? 성경에 나타나는 유황과 불은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영원히 하나님과 단절되는 고통은 불과 유황보다 더 큰 고통입니다. 죄가 용서받지 못하여 참된 생명이 없이 죄가 있는 그대로 영원히 사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그러므로 유황과 불은 소돔과 고모라 성을 심판하실 때는 물리적인 심판이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전쟁은 영적인 전쟁입니다.
오늘 본문의 원천이 되는 에스겔서를 봅니다. 에스겔에서 나오는 불과 유황의 심판과 새들에게 사체들이 먹히는 거대한 전쟁은 물리적인 전쟁이 아니라 영적인 십자가 전쟁입니다. 에스겔 39:17~20절입니다. “17.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 인자야 너는 각종 새와 들의 각종 짐승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모여 오라 내가 너희를 위한 잔치 곧 이스라엘 산위에 예비한 큰 잔치로 너희는 사방에서 모여 살을 먹으며 피를 마실지어다 18.너희가 용사의 살을 먹으며 세상 왕들의 피를 마시기를 바산의 살진 짐승 곧 숫양이나 어린 양이나 염소나 수송아지를 먹듯 할지라 19.내가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잔치의 기름을 너희가 배불리 먹으며 그 피를 취하도록 마시되 20.내 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모든 군사를 배부르게 먹을지니라 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 선지자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중에 받은 계시입니다. 38장은 이스라엘을 심판하는데 하나님께서 곡을 도구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다시 그 곡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그 심판 날에 각종 새와 짐승들이 살과 피를 먹는데 이것을 큰 잔치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잔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대적을 심판하시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런 심판이 역사 속에서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에스겔서의 이 내용을 계시록에 인용하여 말씀하시는 이유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그 원수들을 심판하셨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재림 때의 내용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짐승들이 예수님을 공격할 수 있는 때는 사람으로 오신 때뿐입니다. 재림의 때는 하나님 본래의 모습인 영광의 본체로 오시기에 짐승들은 감히 공격할 수가 없으며, 바로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어서 에스겔 39:21~29절입니다. “21.내가 내 영광을 여러 민족 가운데에 나타내어 모든 민족이 내가 행한 심판과 내가 그 위에 나타낸 권능을 보게 하리니 22.그 날 이후에 이스라엘 족속은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겠고 23.여러 민족은 이스라엘 족속이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사로잡혀 갔던 줄을 알지라 그들이 내게 범죄 하였으므로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고 그들을 그 원수의 손에 넘겨 다 칼에 엎드러지게 하였으되 24.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 한 대로 행하여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었었느니라 25.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 26.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주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니 27.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적국 중에서 모아 내어 많은 민족이 보는 데에서 그들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라 28.전에는 내가 그들이 사로잡혀 여러 나라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국 땅으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리라 29.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 범죄 한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외면하십니다. 그러자 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돌아오게 합니다. 그렇게 하셔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십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여호와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다시는 얼굴을 가리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신다는 말씀은 에스겔 36장에서도 자세하게 나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영이 모든 육체에 임하는 일은 십자가 이후입니다. 그러므로 에스겔 39장의 이런 전쟁도 영적인 전쟁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신 후에 성령을 보내심으로 성취됩니다.
성령이 임하게 되면 성령이 임한 자가 성도가 됩니다. 이런 내용도 이미 에스겔서에서 다 계시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40장부터 성전이야기가 나옵니다. 47장에서 성전이 완성되면 성전 동쪽 문에서 생명수가 흘러나옵니다. 48장에서 성전이 완성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그 이름을 ‘여호와 삼마’ 곧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라고 합니다. 이 성전은 건물 성전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체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헐라고 하십니다. 자신이 사흘 만에 일으킨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자신의 몸을 가리킨 말씀인 줄 성령이 임하고 나서야 제자들이 이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끝까지 참고 견디심으로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심판하여 유황불 못에 던져버리는 것입니다. 앞에서 본 대로 거짓 선지자란 땅의 짐승이며 다른 짐승은 바다에서 나온 짐승입니다. 바다짐승이 세상의 권력을 가지게 되자 거짓 선지자는 그 세상 권력에 경배하게 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배후에서 장악하고 있는 가장 큰 대적은 용입니다. 옛 뱀, 용, 마귀, 사탄이라고 하는 대적이 바다짐승과 땅의 짐승을 동원합니다. 그러면 세상권력과 종교 권력이 힘을 합하여 예수님을 죽입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죽일 기회는 오직 한 번 사람으로 오신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아기로 오셨을 때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 왕궁에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아기를 찾습니다. 헤롯에게 그 왕이 어디에 태어날지 알려준 자들이 서기관들입니다. 그러나 천사가 보호하여 요셉과 마리아와 아기 예수가 애굽으로 피난 갑니다. 이것은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러내었다는 말씀을 이루기 위함입니다(호11:1). 그 후에 갈릴리 나사렛에서 사신 일도 말씀의 성취를 위한 것입니다(마2:23).
본문 20~21절을 다시 봅니다. “20.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순간 오히려 그 바다짐승이 예수님께 사로잡히게 됩니다. 또 그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인 거짓 선지자가 잡힌 것입니다.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은 못에 던져집니다. 이런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가인이 최초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은 자의 특징은 자기 힘으로 자기를 지키기 위하여 성을 쌓고 무기를 만들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습니다. 백마 타신 분의 입에서 칼이 나오는 이런 내용이 어떻게 물리적인 심판이겠습니까? 그러므로 말씀의 검, 즉 칼은 복음입니다. 복음이 십자가에서 깨어짐, 죽으심으로 세상을 심판하시는 내용입니다. 짐승은 불못에 던져지고, 그 따르던 추종자들은 영적으로 죽어 그 시체들로 모든 새가 배를 불린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에스겔 39장의 심판 예언이 십자가로 성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면 두 짐승을 부리던 용은 언제 심판받습니까?
계 20:1~3절을 봅니다. “1.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년 동안 결박하여 3.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 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19장에서 두 짐승이 잡혀 유황 불붙는 못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두 짐승의 머리가 되는 용 곧 옛 뱀이며 마귀와 사탄도 무저갱에 넣어 잠그고 천년이 차도록 만국을 미혹 못 하게 합니다. 천년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의 재앙, 곧 성자와 성령과 성부가 동시에 심판하신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심판과 구원이 십자가로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17~21절을 다시 봅니다. 이제 본문 내용이 십자가로 다 이루어진 내용으로 보입니까? 백마 타신 분이 적들을 이기심으로 적들의 권세를 깨뜨려 버린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려 버린다는 것을 에스겔서에서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은 사람이나 짐승의 사체를 먹게 하는 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에서 일어난 영적인 심판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이 십자가에서 일어난 일임을 알고 믿는다면 세상에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묵시적으로 이미 마귀의 유혹에 빠져 어두움에 빠져있는 세상은 심판받아 유황불 붙는 곳에 들어간 것입니다.
반면에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 예수님을 믿은 사람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한 자들로서 흰옷을 입고 그의 거룩한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구약의 성도들이 우선적으로 동시에 흰 옷을 입었습니다. 신약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 순간 성령을 받아 거듭나게 됩니다. 물론 이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묵시적으로 십자가에서 다 완성되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런 자들은 몸의 구속을 소망하면서 주님 다시 오시기를 소망하며 설렘으로 기다리게 됩니다.
(요약) 요한계시록 19장 안에는 두 가지의 잔치가 있습니다.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시는 분의 십자가 승리를 중간에 두고 하나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이며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심판의 잔치입니다.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지 않은 자들은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바리새인과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어린 양이신 예수님의 잔치에 세리와 죄인들과 창기들이 있기에 자기들처럼 의로운 자들은 그런 잔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종들을 죽이고 예수님마저 살해한 자들입니다. 그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큰 잔치를 여십니다. 이 잔치가 바로 십자가로 인한 심판의 잔치입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한 자들은 세리와 죄인과 창기들과 거지 나사로와 같은 비천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아무런 공로도 없이 단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함으로 영원한 생명의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그리스도께서 영광중에 나타나실 때 구약의 성도들과 신약의 성도들이 다 함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옷을 입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 가운에 있는 성도들은 계시록의 말씀으로 큰 위로와 소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요한계시록 19장 중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무도 알아 볼 수 없도록 허약하고 비천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십자가의 사역을 통하여 태초부터 언약하신 약속을 다 이루셨습니다. 바다보다 더 넓은 주님의 뜻을 우리 인간의 지혜로는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의 하신 일과 말씀의 뜻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경 전체 가운데 오늘 읽은 한 부분을 묵상하고 깨달았다고 하여 성경 전부를 알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부분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게 하시고 부분을 통하여 전체를 상상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믿음의 선배들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게 하옵소서. 죄인을 찾아 애타게 부르시는 예수님의 초대에 응답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시고,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여 영생의 복락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 찬송가 26장 구세주를 아는 이들 입니다.
【축도】 축도로 주일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고,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섬기는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6일 송년 주일 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인도자
【경배찬송】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성시교독】 교독문 137. 삼위일체 - 다같이
【봉헌찬송】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 온 것 - 다같이
【봉헌기도】 예배 인도자
【찬송】 찬송가 175장 신랑 되신 예수께서 - 다같이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9장 17~21절
【특별찬양】 찬송가 35장 큰 영화로신 주 - 다같이
【말씀선포】 하나님의 큰 잔치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26장 구세주를 아는 이들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 밝아오는 새해에도 주어진 일에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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