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5 성령강림주일예배 수 3장7~17절(요단강을 건너다)
【준비찬송】 찬송가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입니다.
지금부터 22년 6월5일 성령강림주일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개회기도】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 7:37~39) 아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바른 삶을 살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가물어 시들은 작물에 단비같이 메마른 저희들의 영혼에 성령을 충만하게 내려 주셔서 은혜의 샘물로 소생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회개하는 심정으로 예배하오니 저희들을 받아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지치고 고달픈 영혼들이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간구합니다. 성령의 은사를 갑절로 부어주셔서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온 가족이 모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적은 무리이지만 예배하는 가운데에 임재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로 저희 모두 새 힘과 소망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이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고, 몸과 마음이 병든 자를 치유하여 주시고,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이 예배가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천국잔치가 되기를 바라오며 우리들의 구주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경배찬송】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겠습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성시교독】 교독문 135. 성령 강림(1)
【봉헌찬송】 찬송가 309장 목마른 내 영혼, 봉헌시간입니다.
【봉헌과 축복의 기도】 가정마다 하늘의 뭇별들처럼 믿음의 자녀들이 성장하기를 바라시는 아버지 하나님! 믿음으로 대를 이어 예수님을 잘 믿어 구원 받게 하시고 축복 받는 가정을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 마음과 육체가 여유롭고 풍성한 삶을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정직하게 노력하여 얻은 소득 가운데 일부를 매일 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예물로 봉헌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예물을 드리는 심령과 그 손길마다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믿는 성도들의 가정과 자녀가 잘 되게 하시고, 직장과 사업이 잘 되는 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성령을 충만하게 내려 주셔서 주님이 동행하는 증거를 날마다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자녀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드리는 이 예물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곳에 사용될 수 있게 하시고, 예물이 사용되는 곳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 찬송가 284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찬송하신 후에 손 춘선 권사님이 대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 손 춘선 권사
【성경봉독】 여호수아 3:7~17절. 7.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8.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9.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11.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2.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13.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14.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아멘.
【특별찬양】 찬송가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오늘은 저희들 온 가족이 봉화 백두대간 국립수목원에 모여 함께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와 기도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들의 생명이 되시고 구원이 되시는 주님, 저희들이 주님의 강한 손 안에서 보호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힘으로가 아닌 주님 주신 힘으로 모든 고통과 고난을 극복할 수 있게 하시고 주어진 일을 지혜롭게 감당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2022년에는 구약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호수아 1~5장을 읽고 묵상하고, 다음 예배에는 여호수아 6~8장을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희들의 우둔한 머리를 지혜롭고, 명철하게 하셔서 주님의 큰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 사랑 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제목】 요단강을 건너다 : 오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모세 오경을 끝나고 구약 역사서를 시작합니다. 역사서는 하나님이 주신 오경의 율법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서 실제로 나타나 성취되는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역사서의 핵심은 순종입니다. 우리는 여호수아서에 대하여 잘못된 선입견과 오해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이라는 승리주의자의 책이 아니고, 가나안을 천국이나 사후세계로 인식하는 지나친 영적 해석을 위한 책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리더십이 있는 여호수아라는 인물중심의 영웅이야기는 더욱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능력을 입혀 출애굽을 이끈 모세의 이야기는 모세오경입니다. 역사서의 첫 책인 여호수아서는 주의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 여호수아가 중심이 되어 출애굽과 광야생활을 거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 가나안에 정착하는 이야기입니다. 최선을 다한 순종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것을 성취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확인하는 것이 여호수아서입니다. 이 여호수아서를 읽고 묵상하면서 말씀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돌아보아 내적인 강함과 담대함을 세워가는 내 삶의 책, 내 인생의 책으로 만드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고 계십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건너야 할 최종 단계인 요단강이란 장애물이 놓여있습니다. 당시 요단강은 범람할 때여서 이백만명의 사람들이 건너가기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약궤를 앞세우고 요단강에 들어서라고 하십니다. 넘실대는 강물 속으로 들어가서 굳게 서면 흐르는 물줄기가 멈춘다고 하십니다. 홍해는 바닷물이 갈라진 뒤에 들어갔지만 요단강은 사람이 먼저 들어가야 물길이 끊어지게 됩니다. 이전 세대보다 더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이전보다 더한 기적이 일어납니다. 노예 상태에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축복이요, 불순종하면 고통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게 한 곳이 바로 광야학교였습니다. 순종은 가나안 땅이요, 불순종은 광야라는 것을 배운 것입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를 인도하시는 분은 온 땅의 주 여호와이십니다. 만물의 창조주요 역사하시며 완성하실 만왕의 왕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의 앞날을 친히 인도해 가실 줄 믿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말씀 속으로 들어가 보아야 말씀의 은혜를 제대로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말씀도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이 요단강 동쪽 편에 다다른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요단강을 건너는 심정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여리고 성에서 돌아온 두 명의 정탐꾼의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을 향하여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믿음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군대를 앞세운 것도 아니고 여호수아가 앞장 선 것도 아니었습니다.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맨 앞에 섰습니다. 이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길이기에 두렵고 떨리는 길을(수3:4)을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나아갔던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향하여 믿음으로 행진해 가는 그들 앞에 요단강이 나타났습니다.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데 보리 추수 시기라 비가 많이 내려 요단 강 강둑까지 물이 넘쳤습니다. 도저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갈 수 없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다시 한 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처럼 너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그들이 알게 하겠다”(수 3:7)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강둑까지 물이 넘실대는 요단강에 발을 내디디게 하라, 그러면 요단강물이 끊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이 순종의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러자 요단 강물이 기적 같이 멈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순종의 걸음으로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10절입니다.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지 않고도 벌써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14장 13~14절입니다. “13.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하고 모세가 말했습니다. 이처럼 가만히 있는 것이 믿음일 때가 있습니다.
십자가 구원의 은혜를 믿는 것이 이와 같은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사역에서 우리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바라만 보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홍해를 건넌 후 2년 쯤 되었을 때, 가나안 접경지역인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께서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약속한 그 땅을 차지하라”(신 1:21)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의 거민들이 크고 강하다는 말을 듣고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한 걸음 들어가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 결과 39년을 광야에서 헤매다가 다시 요단 강 앞으로 돌아서 온 것입니다. 이제는 요단강에 먼저 발을 내디디라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명령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똑 같이 적용됩니다. 우리도 순종의 걸음으로 요단강을 건너고 순종으로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라 하시든지, 무엇은 하지 말라고 하시든지, 어디로 가라고 하시면, 그 말씀에 순종하면 순탄한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이 꼬이고 시간과 노력이 헛되게 됩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우리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만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을 깨닫고 따르는 순종은 하지 않고 주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만 바란다면 요단강을 건너지 못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요단강을 건넜던 사람들입니다.
아브람이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약속을 믿고 나아갔다고 했습니다. 그 때 그는 순종의 걸음으로 요단강을 건넌 것입니다.
80세가 된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애굽 왕 앞으로 나아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내어보내라고 지시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때 모세는 순종의 걸음으로 요단강을 건넌 것입니다.
우리도 순종의 걸음으로 요단강을 건너야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 읽는 성경 내용은 3500년 전 과거 다른 민족인 이스라엘이 겪은 역사적인 이야기에 불과할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기독교에서는 가나안 땅을 천국이라고 이해했고 요단강은 죽음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장례식 찬송가에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라는 가사가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나안 땅의 정확한 의미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죽고 난 다음에 가는 천국이나 인류의 종말 때에 가서야 누리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을 때부터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이 바로 천국이고 하늘나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건너야 할 요단강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길은 미래의 일을 한 번에 알려 주시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한 걸음씩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며 하나님을 따라가겠다고 고백하고, 매일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이기적인 나는 죽고 거듭나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순종의 삶입니다. 좀 어려운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입니다. 그 때 우리의 죄 된 마음도 함께 죽은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흘 후에 부활하시고 이어 40일간의 사역을 마치시고 승천하신 것입니다.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고 약속대로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죄로 죽었던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오셔서 임재하심으로 우리는 다시 살아나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죄로 물들었던 우리의 마음은 주님의 보혈로 씻음으로 흰 눈 같이 깨끗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로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4~17절입니다. “14.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 성도는 일상의 삶을 우습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칼빈은 우리들이 사는 세상을 하나님이 연출하는 극장이라고 불렀습니다. 정말 우리들은 매일 하나님의 극장에 출연하는 연기자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어제, 오늘, 내일, 매일 매시간 하나님이 기획하시고 연출하시는 무대에 등장하여 연기를 펼치는 배우로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우리들이 느끼는 매일의 일상이 하나님이 기획하시고 연출하시는 무대의 극장 같지가 않습니다. 매일 매일이 불안하고 두렵고 막막합니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내가 생각하고 내가 판단하여 행동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눈앞에 둔 심정이 아마 이러한 것 아닐까요?
요단강에 발을 내디딜 때 제사장들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두렵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이 말씀에 따라 순종의 발걸음을 내디뎠을 때, 요단강이 끊어지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순종하는 것뿐입니다. 그렇게 되면 요단강을 건너는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농부가 눈에 보이는 것에만 의존하여 행동한다면 씨를 뿌릴 수 없을 것입니다.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올 것을 믿기에 봄에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날씨가 춥다고, 가문다고, 온갖 핑계를 대고 씨를 뿌리지 않으면 결코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시편 126편 5~6절입니다. “5.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눈물을 흘리며 씨앗을 뿌리는 자는 반드시 그 열매를 거둘 것이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봄에 씨를 뿌려야 가을에 거둘 것이 있습니다. 꿈이 있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요행을 바라면 안 됩니다. 농부가 미래를 생각하며 힘들어도 씨앗을 뿌립니다. 그럴 때 가을에 열매를 맺어 수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눈물과 피가 없으면 희망을 가져올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농부와 꼭 같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일확천금, 공짜 돈은 세상에 없습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보답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시적으로 세상의 욕망에 사로잡혀 말씀에 불순종하고 내 계획과 내 생각대로 하다가 계속 넘어지고 흔들립니다. 하지만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다시 성령께 순종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찬양으로 바꾸시고, 평강이 임하게 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때로는 왈칵 눈물이 나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한참을 울기도 합니다. 방황하거나 흔들릴 때,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거나 찬양하는 우리의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감격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요단강을 건넌 사람이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요단강을 건넜는지, 아니면 아직도 애굽에 남아 세상 물욕의 노예가 되어 허둥대며 살고 있는지, 광야에서 방황하고 있는지, 가나안에 들어가려고 요단강가에 서 있는 것인지 한 번 돌이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어디에 있더라도 소망을 가지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결국은 주님의 힘으로 요단강을 건너 주님께서 준비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곳이 바로 가나안이고 천국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누구에겐가 말을 하고 싶을 때, 내 마음에 일어나는 생각을 그대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속에 계시는 성령님이 시키는 말을 전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겠다고 생각되면 즉시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지금 요단강을 건너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한걸음씩 주님께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천국의 삶을 살게 됩니다.
혹시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가 두렵고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사람이 있습니까? 지금 요단강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 요단강은 우리를 좌절시키고 낙심시키려고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의 기적을 경험하게 하시려고 우리 앞에 놓아 주신 것입니다.
여호수아서는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의 간증이 우리의 것이 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요단강 앞에서 두려워하지만 말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의 발걸음을 옮겨봅시다. 그 때부터 주님의 뜻이 우리 인생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여호수아 3장 중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군대로 조직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군대가 되어 가나안으로 진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과 불평으로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40년간의 광야학교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를 배우고 익혀야 했습니다. 그래야만 목표지인 가나안에 들어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여곡절 끝에 가나안으로 입성하기 직전에 이르렀습니다. 출애굽을 이끌었던 모세가 죽고 이제 여호수아가 그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되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요단강을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건널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권능을 주어 요단 강물의 물줄기를 끊어 한 곳에 쌓이게 하고 마른 땅 같이 요단강을 건널 수 있게 기적을 베푸시고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체험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하십니다. 오직 약속에 성실하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순종하여 아름다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복된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님의 권능을 잊어버리고 내 힘만 믿고 내 힘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오직 주님만 믿고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 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입니다.
【축도】 축도로 주일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고,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섬기는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세상 모든 교회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부산 성민 교회 홍 융희 목사님 설교, 삼일교회 송 태근 목사님 설교,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설교, 헤브론 선교회, 호크마 주석 등 참조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2022년 6월 5일 성령강림주일 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인도자
【경배찬송】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성시교독】 교독문 135. 성령강림(1) - 다같이
【봉헌찬송】 찬송가 309장 목마른 내 영혼 - 다같이
【봉헌기도】 예배 인도자
【찬송】 찬송가 284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 다같이
【대표기도】 손 춘선 권사
【성경봉독】 여호수아 3장 7~17절
【특별찬양】 찬송가 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 다같이
【말씀선포】 요단강을 건너다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에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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