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20817 삼채원가정교회 수요예배 설교문

imhp 2022. 8. 17. 12:00

20220817 수요 가정예배 삼하 76~16(다윗언약)

준비찬송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입니다.

지금부터 22817일 수요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개회기도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동산 삼채원에서 저희 부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저희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주님의 선한 뜻을 잘 알지 못하여 늘 우리 생각대로 행하는 저희들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방황하며 헛된 노력을 해왔습니다. 주님, 저희들이 모르는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셔서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찬양할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실 줄 믿사오며,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찬송찬송가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찬송하신 뒤에 황보 송옥 사모님이 대표 기도해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삼하 76~16. 6.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7.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8.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10.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12.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아멘.

특별찬양찬송가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입니다.

기도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함께 하시며 저희들 가정과 나라를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늦은 장마의 영향으로 많은 지역에서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이 생겨났습니다. 주님 그들의 고통을 헤아려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함께 하셔서 어루만져 주시고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모든 인생의 삶을 주관하시며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부족하고 미련한 저희들이 주님께 의지하며 말씀과 기도로 예배할 때 주님께서 한량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지혜롭게 하시옵소서. 올해부터는 구약성경을 좀 더 자세히 읽고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무엘하 6~8장 중에서, 그리고 다음 예배에서는 사무엘하 9~13장을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이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 함께 하셔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말씀제목다윗언약. 이 말씀으로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무엘하 7장은 다윗언약에 대한 것이 주된 내용인데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앞부분은 1절에서 17절까지로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의 집을 견고히 세우겠다고 약속하시는 다윗언약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뒷부분 18~29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다윗언약이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하는 다윗의 기도입니다. 오늘 본문은 앞부분 중 핵심 내용인 다윗언약에 관한 것입니다.

삼하 6장에서는 하나님의 법궤를 인간적인 방법으로 옮기고자 했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켜 웃사를 죽이신 베레스 웃사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적당한 때와 율법에 맞추어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춤을 추며 기쁘게 옮길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다윗은 또 하나님의 법궤를 모실 성전을 짓고자 합니다. 이것은 겉으로는 선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동의하지 않으십니다. 도리어 지금까지 성전을 지으라고 아무에게도 왜 명령하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 이스라엘이 거주하는 모든 곳에 함께 더불어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백성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윗은 하나님을 성전이라 부르는 한 집에 모신다는 명목으로 하나님을 한 장소에 가두어두고자 합니다. 어떤 특정 장소에서만 하나님을 만나고 특정한 곳에서만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행동반경을 제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를 거부하시고 도리어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지어 너의 왕위를 영구히 지켜주시겠다고 다윗에게 거꾸로 약속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집을 다윗이 짓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서 믿음의 집을 지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시는 집이 바로 믿음의 집입니다. 이 참된 믿음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이 열심히 일을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7장 앞부분으로서 다윗이 평안히 살게 된 때에 그의 마음에 성전을 건축하려는 마음이 생겼으나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제안을 거절하십니다. 대신 다윗과 언약을 맺습니다. 그 언약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여 보면 아래와 같이 8가지로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가 너를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겠다(8).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겠다(9). 정착할 거주지를 줄 것이요, 이전처럼 해하지 못하게 하겠다(10).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고 너를 위해 집을 짓겠다(11).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로 세운 나라를 견고히 하겠다(12).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겠다(13).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겠다(14).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겠다(15,16). 이렇게 8가지입니다. 그리고 7장 뒷부분에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 자신의 나라와 왕위에 대한 약속을 들은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약속의 실현을 간곡히 요청하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법궤를 안치할 성전을 짓겠다는 다윗의 생각을 하나님이 나단 선지자를 통해 듣고 그 생각에 반대하는 이유를 말씀합니다.

본문 6~7입니다. “6.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7.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하나님이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못하게 하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곧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과거 430년 동안 종노릇하였던 애굽 땅에서 건져 내셨던 역사적인 날로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고정된 곳에 계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여기저기 다니시며 이동용 건축물인 성막에 계셨다는 것입니다. 집이 아니라 장막과 성막에 계셨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집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진 영구한 건축물, 예배 장소, 또는 성전, 사람이 거하여 안식하는 장소 등을 의미합니다. 본 구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영구히 거하시며 안식하시며 경배 받으실 만한 견고한 건축물로 성전을 의미합니다.

장막과 성막에서 장막은 단순히 이동 할 수 있는 임시 거주지, 곧 천막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성막은 하나님의 법궤를 모셔 놓은 장막을 의미합니다. 즉 성막의 의미는 하나님의 눈에 보이는 보좌, 곧 법궤가 자리 잡고 있는 장막을 말합니다. 여기서 두 용어의 차이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두 용어가 모두 이동용 천막을 가리킨다는 사실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고정된 집에 계시지 않고 이동용 천막에 임재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지극히 거룩하시고 존귀와 영광으로 가득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화려한 장소에 계시지 않고 비천한 장소에서 계셨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인도하시기 위해 인간의 수준으로 낮아지신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하늘 보좌에서 이 땅에 내려오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7절에서 내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이라고 한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라고 말한 적이 있느냐 하십니다. 여기에 나오는 지파에 대하여 학자들마다 상반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파를 사사로 보는 견해입니다. 이들의 주장은 본절과 같은 내용을 기록한 대상17:6절에서는 사사로 번역되었다는 사실에 근거합니다. 따라서 본절의 지파는 사사(士師)의 오기(誤記)라고 주장합니다. 지파란 말을 그대로 인정하는 견해가 있습니다. 이 견해는 어느 지파란 다윗 이전에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던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단과 같은 지파들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두 견해 중 우리는 어느 것이 보다 정확한 해석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두 견해를 다 염두에 두고 본 절을 대하는 것이 보다 무난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사사들 대부분이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단과 같은 지파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백향목 집에서 백향목은 그 당시 최고급 건축 자재이며 궁궐과 성전을 짓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에서의 집은 궁궐이나 성전 따위를 의미합니다.

본문 8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내가 너를 양 치는 목장에서 불러내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았다고 하십니다.

8절에서 17절까지 그 유명한 다윗 언약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성전 건축에 대한 다윗의 열정적인 마음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다윗 왕조에 대한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13~16절에서 장차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임하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으므로 더욱 중요한 구절이 됩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왔다고 하십니다. 다윗이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기 전까지는 아버지 이새의 양 치던 자였음을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삼상16:11입니다.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다윗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일꾼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으로 말미암아 다윗은 양치는 목자에서 일약 이스라엘의 왕으로 오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본문 9입니다.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하실 때에도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신 바 있습니다(12:2). 그런데 이 언약은 개인적으로 다윗의 존재와 인격 그리고 그에게 속한 후손들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이름은 그 사람의 전존재와 인격 그 자체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언약은 단지 다윗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언약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이미 이스라엘의 주권자로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5:1-5). 따라서 이 언약은 다윗의 통치하에 있는 이스라엘이 열방들로부터 높임을 받게 될 것이라는 거국적인 축복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같은 하나님의 축복은 다윗과 솔로몬의 통치 기간 동안 상당한 성취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궁극적인 성취는 다윗의 먼 후손인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진 것입니다(2:9-11).

본문 10입니다.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정착된 거주지를 줄 것이요, 악한 것으로 해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를 심고라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정착된 거주지를 준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말은 과거 사사 시대에 주변국가의 잦은 침략에 시달려 이리저리 쫓겨 다니던 신세에서 벗어나(6:2)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는 완전히 한곳에 정착하여 살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실제로 다윗과 솔로몬의 통일 왕국 시대에 그들은 이와 같은 평화와 안녕을 구가하였습니다.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는 잘못된 번역입니다. 원문 상 본 구문의 바른 해석은 다시는 두려움으로 떨지 않게 하며 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은 이제 신정 국가 이스라엘은 과거 사사 시대의 혼란했던 무정부 상태와는 완전히 다른 평화스러운 나라가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11).

본문 11입니다.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고 너를 위해 집을 짓겠다고 하십니다.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는 말은 사사시대의 일시적이고 국지적인 평화와는 달리 다윗 시대에는 보다 영속적이고 완전한 평화가 이루어질 것을 약속해 주십니다. 이것은 신약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이루실 죄와 사망에서 구원 받는 진정한 평화를 미리 보여주는 것입니다.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에서 은 앞의 7절에 언급된 집과는 의미상 큰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앞에서 언급된 집은 다윗이 하나님을 위해 짓고자 했던 성전을 의미하나, 여기에서의 집은 오히려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 지어 주실 집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다윗을 위해 지으시겠다고 약속하신 집은 단순히 다윗이 거할 웅장한 건축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이미 웅장한 백향목 건물(1,2;5:11)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 세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집은 외형상의 집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집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집이란 말은 가족, 곧 부모나 자식이나 친족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윗을 위해 집을 세우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은 무엇보다도 그의 온 가정을 복되게 세우시겠다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이 집은 또한 나라를 상징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 근거로 16절에서 네 집과 네 나라가 함께 나오고 있음을 들 수 있습니다. 즉 네 집과 네 나라가 영원하리라는 말씀 속에서 우리는 집이 곧 다윗의 나라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 집을 세우시겠다는 언약의 말씀은 그의 나라를 견고히 세우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집이란 용어 속에는 다윗의 후손들이란 개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의 나라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곧 그의 후손들을 통하여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본문 12입니다.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말씀하십니다.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는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 때가 나이 30세입니다. 이후 그는 40년간 백성들을 통치한 후 사망하였는데 그때 그의 나이 70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여기에서 씨의 뜻을 한 가지 의미로만 해석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본래 다윗 언약의 내용은 다윗 당대와 그 후손, 그리고 영원한 세계까지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씨의 개념을 우리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씨는 집합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 이 말은 다윗의 사후에 그의 뒤를 이을 모든 왕들을 집합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본문에서 이 씨가 다윗 왕조를 대대로 이어나가면서 견고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씨는 곧 다윗의 왕손들 모두를 의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씨는 한 자손, 곧 솔로몬을 지칭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이 말은 단수이며, 둘째, 본문은 이 씨에 의해 성전이 건축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13). 또한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합니다. 왜냐하면 본 절과 16절에서 이 씨에 의해 세워질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며 견고한 나라라고 되어 있는데, 이러한 나라를 최종적으로 세우신 이는 오직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13입니다.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을 건축할 것이요 에서 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해 지어 줄 상징적인 집(11)을 가리키지 않습니다. 대신 이는 다윗이 그토록 건축하기를 희망했으나 이루지 못하고 훗날 그의 아들 솔로몬 왕에 의해 비로소 건축될 예루살렘 성전을 의미합니다(대하 3-5). 하지만 이상과 같은 사실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이 집은 단순히 건축물로서의 성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이 집은 외형적인 집과 아울러 본질적인 집, 상징적인 집까지도 함께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집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지은 집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여기서 여호와의 이름은 여호와의 존재, 그의 영광 등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여호와께서 영원히 거하시면서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곳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집은 솔로몬에 의해 지어질 성전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와 영광을 영원히 드러내 주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그의 영원한 나라까지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문 14입니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이는 훗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시켰던 말씀입니다(1:5). 이로 보더라도 다윗 언약은 궁극적으로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1:1)에 대한 약속을 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윗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 이전까지는 부분적으로 성취되었을 뿐입니다. 다윗 언약의 절정인 본절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중요한 상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여기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다윗 왕국의 기원을 말해 줍니다. , 이는 아버지가 아들을 낳은 것 같이 다윗 왕국은 하나님에 의해 탄생한 나라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언약의 내용은 모세 언약의 장자개념과 일치합니다.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하여 세운 새로운 나라입니다. 곧 제사장 나라, 거룩한 나라로 세워 온 민족 가운데 뛰어난 장자가 되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새로이 다윗 왕국을 견고한 나라로 세우신 것입니다. 또한 여기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사랑으로 연합된 관계인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비록 다윗 왕국이 범죄한다 할지라도 그들을 사울의 왕국처럼 영원히 버리지 않으시고 징계로써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상속하고 상속받는 관계란 점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아버지인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기업을 물려받은 다윗 왕국은 영원토록 멸망할 수 없는 것입니다(16). 아버지가 아들에게 체벌을 가하면서 훈육하듯 하나님께서도 백성들을 징계하면서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을 뜻하는 문학적 표현입니다.

본문 15~16입니다. “15.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말씀하십니다.

메시아 왕국을 예표하고 있는 다윗 왕국은 사울 왕조처럼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 몰락하는 불완전한 나라(15)가 아니며,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 존속되는 영원한 나라가 될 것임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네 집과 네 나라,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십니다. 하지만 이 같은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다윗 왕국은 다윗과 솔로몬이 죽은 후 남북 왕국으로 분열되었습니다(왕상 12). 결국 B.C. 586년 예루살렘 함락으로 말미암아 남북 왕국이 모두 멸망하였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고 있는 영원한 나라는 보다 궁극적이고 본질적인 나라를 의미함을 알 수 있는데 곧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메시아 왕국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하고 하나님은 백성들의 아버지가 되어 지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 제목이나 어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닌 바로 주님 자체가 우리의 목적이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형통한 때에 우리 마음이 가장 잘 드러나는 때입니다. 내가 진짜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만사가 형통할 때 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형통할 때에도 마음을 하나님께 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실을 귀히 보시고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것이 아닌 다윗 왕조를 하나님께서 세우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마음을 내게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높이십니다. 다윗왕은 지금 누리는 평화와 번영이 자신의 탁월한 통치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요 더 큰 목적인 성전건축을 위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풍요와 안정과 화려함이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들도 먼저 구할 것은 번영과 영광이 아니라 참된 왕이신 하나님을 우리의 왕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사무엘하 7의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주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윗은 만사가 형통할 때에도 마음을 하나님께 향했습니다. 자신은 백향목 궁전에서 살고 있으면서 하나님은 성막에 계시는 것이 안타까워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건축하고자 생각하는 다윗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실을 귀히 보시고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는 것이 아닌 다윗 왕조를 하나님께서 세우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뜻에 합한 것을 찾는 것이 최우선이었습니다. 우리들도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마음을 먼저 읽을 수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찬송가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입니다.

축도축도로 수요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표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참고: 홍융희 목사님 설교, 송태근 목사님 설교, 헤브론 선교회 자료 등

  

`매일 매순간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2817일 수요 가정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 인도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찬송가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 다같이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사무엘하 76~16

 

특별찬양 찬송가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다 같이

 

말씀선포 다윗언약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에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