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5 성령강림 후 열다섯 번째 주일예배 갈2.(하나님의 상속자)
【준비찬송】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입니다.
지금부터 21년 9월 5일 성령강림절 후 열다섯 번째 주일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개회기도】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4:25~27) 아멘
태초부터 영원까지 오직 홀로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세상에는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참 신이 없고, 도와주실 분이 없으시다는 것을 믿고 고백합니다. 오늘 주님의 날을 맞아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삼채원 동산에서 주님의 자녀들이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멀리서 이곳 삼채원 동산에 오신 김상자 권사님, 황인정 권사님과 우리 부부가 함께 모여 예배하도록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늘 문을 활짝 열어 은혜의 단비를 저희들의 온 몸과 가정과 사업장 위에 충만하게 내려주셔서 기름진 삶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을 통하여 말씀을 깨닫는 지혜와 응답받는 기도의 은총이 더하여지게 하옵소서. 저희들은 마음 속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여 심령에 치유와 평화를 얻기 원합니다. 이 예배를 통해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결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경배찬송】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찬송하겠습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성시교독】 교독문 54. 시편 126편
【봉헌찬송】 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봉헌시간입니다.
봉헌과 축복의 기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가 있는 곳에 축복이 있고, 축복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를 드리는 것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하나님께 저희들이 드리는 예물이 비록 적은 것이지만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이 봉헌 예물이 주님의 뜻에 합당한 일에 사용되게 하시고, 이 예물이 사용되는 곳에 주님의 소망이 밝은 해와 같이 빛나게 하시옵소서. 죄에 갇혀 허덕이는 인생을 구원하는 데 쓰이는 밑거름이 되게 하시옵소서.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 찬송가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찬송하신 후에 김상자 권사님이 대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 김상자 권사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4:1~7절. 1.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아멘.
【특별찬양】 황인정 권사님의 특송이 있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무더운 여름을 이기고 건강한 몸으로 가을을 맞이하도록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느 곳에서나 함께하시는 주님! 이 곳에서 예배하는 저희들을 주님의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셔서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지게 하옵소서. 모든 질병과 환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생기와 활력을 주셔서 강건하게 하시고 주님 주신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2021년에는 신약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갈라디아서 4~6장을 읽고 묵상하고, 다음 예배에는 에베소서 1~3장을 읽고 연구하고자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보다 자세히 깨달을 수 있게 하옵소서.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희들의 우둔한 머리를 지혜롭고, 명철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일상생활이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합당한 산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제목】하나님의 상속자: 오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구원의 근원이 성령이냐, 율법이냐가 갈라디아서 교리의 핵심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이 주신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까?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 구원을 받았습니까?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율법은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율법은 필요합니다. 왜 필요할까요? 율법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 순서가 중요합니다. 여기서 성령은 믿음을 갖게 하는 신앙의 본질이므로 성령과 믿음은 같은 의미로 봅니다. 그리고 율법은 행위, 육신의 욕망, 육체적인 노력을 말합니다. 역시 율법과 행위는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는 율법과 성령의 일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29절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리고 갈4장 1~3절입니다. “1.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노릇 하였더니”
3장 마지막절과 4장 1절에 유업을 이을 자가 연이어 나옵니다. 즉 3장과 4장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모든 유업을 이을 자는 누구입니까? 자녀, 상속자입니다. 자녀는 아버지의 모든 상급을 이어받을 자로서 모든 자격을 갖춘 자입니다. 아버지의 자녀이면 더 이상 따질 것이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최고로 듣고 싶어 하는 말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였고 그 자손은 상속을 받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려면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대인의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될 수 없고 따라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의 생활양식은 어렸을 때, 아직 율법을 알지 못하는 어린 시절에는 율법을 따르도록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똑똑한 청지기나 후견인이 유대인의 자녀를 가르치는 초등교사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갈3:24절입니다.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믿음이 부족할 때는 율법을 배워야 합니다. 즉 율법의 종노릇을 해야 합니다. 청지기나 후견인의 아래에서 율법을 배우며 종 역할을 해야 합니다.
율법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①율법은 인간이 죄인임을 폭로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율법은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하고, 인간은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②율법은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인간 스스로는 율법을 다 지켜서 완전한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율법은 시작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어렸을 때 초등학문 아래에 있을 때는 율법의 종노릇을 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이었으므로 율법아래에서 종노릇을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4절입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때가 차매라는 말은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실 때 즉 카이로스의 시간을 말합니다. 즉 아들을 보내서 여자의 후손으로 나게 하실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시대적인 상황을 보면 ①로마시대에 앞서 헬라제국이 세상을 지배하면서 유럽 전역에 헬라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게 하여 언어를 통일 시켰습니다. 헬라어를 알면 어디에서든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각국의 언어를 통일시킨 것입니다. ②로마제국이 들어서면서 강력한 공권력을 동원해 도로를 정비한 것입니다. 전 유럽을 쉽게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는 크고, 넓은 길을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③로마정부의 착취와 학정으로 유대인들은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힘든 생활에서 구원하실 메시야를 대망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이 구비되었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보내서 전파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완료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이 땅에 예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의하면 예수님이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태어나게 하셨는데, 그것은 곧 예수님이 율법 아래에서 태어나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 아래에서 종노릇 하는 사람들을 해방하기 위해 스스로 율법 아래에 살고 있는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리고 5절에 보면, 예수님은 율법 아래 있는 인간들을 속량 하시고, 구원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 놀라운 속량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명분을 얻게 된 것입니다. 속량이 무엇입니까? 값을 치렀다, 대가를 지불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자녀로 삼기 위해 값을 치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전파하면서 겪은 고통을 비유로 해산하는 수고를 치렀다고 말합니다.(갈 4:19)
하나님은 아들 예수를 씨앗으로 땅에 심어 자라게 하여 수많은 열매가 맺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해산하는 수고는 자녀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것입니다. 종으로 삼으려면 그냥 돈을 주고 사오면 됩니다. 해산의 고통은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들을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대가가 필요하고 그래야만 아들의 명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산고를 통하여 아들을 얻었다고 하여도 아들이 바로 성장하여 성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믿음의 단계도 이와 같습니다. 초신자의 단계는 부모와 청지기, 후견자의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때 필요한 것이 율법이라는 것입니다. 성도의 믿음이 초등학생의 수준에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율법, 즉 종에 매여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6절입니다.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아들이 아직 어림으로 율법 아래에 있게 하였고 이제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율법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보내주셔서 깨닫게 해야만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지식만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율법의 행위만으로는 우리가 율법의 종에서 구원을 받을 수 없고 해방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심으로 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율법의 종으로 살았기에 하나님을 차마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감히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롬8:14~16절입니다.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를 받아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며, 그 반대인 율법의 인도함을 받는 자는 아직 율법의 종이라는 것입니다. 종으로서 하나님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오셔서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고,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의 종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함께 살게 됨으로 더 이상 율법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가나다라와 구구단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그것들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까? 몸에 배어있으므로 더 이상 암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가나다라와 구구단에 더 이상 얽매여 그것만 붙들고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기초로 더 많은 문장을 읽고 해석하고, 더 많은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넓은 세상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본문 4장 7절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이제 성령 받은 우리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율법의 종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유업인, 구원과 기쁨과 자유를 얻을 자임을 확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는 우리가 그 무엇보다 먼저 기억해야 할 사실이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위대한 명분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우리의 소원을 아뢸 수 있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속량하시는 은혜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롬 8:31-32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즉 하나님께서 그 귀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아들의 명분을 얻도록 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주셨다는 그 놀라운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는 확신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 내어 주신 하나님께서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실 것으로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입니까? 고후5장 14~19절입니다. “14.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율법)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사명)을 주셨으니 19.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복음)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우리를 자녀로 삼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형제, 자매로서 예수님의 일을 대신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장성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님이 밀알이 되어 썩어 죽으심으로 우리들과 같은 많은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열매로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물려받았기에 죄인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갈라디아서의 주제는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자유인이 되는 것입니다. 죄의 종, 율법의 종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해방, 자유를 누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 복음을 주신 것, 성령을 보내신 이유는 죄의 종인 우리를 복음으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무엇인가에 매여 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상, 돈, 성공, 체면, 자녀, 결혼 등에 매여 살지 않도록 참 자유를 주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이것만은 안 된다고 하는 율법이 있습니다. 그 율법의 얽매임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율법으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끝을 맺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전이 있습니다.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로 끝을 맺거나 성령으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끝을 맺으면 아무런 열매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언가 그릇이 있어야 내용을 담을 수 있는데 그릇이 없으면 아무것도 담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릇은 바로 율법이라는 형식입니다. 형식이 존재하여야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율법이라는 틀에 고정되어 얽매이지 말라는 것이지 율법이 필요 없고 행위가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의 매임이라는 작은 그릇의 차원을 넘어 저 멀리 있는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큰 그릇이 되라는 것입니다. 율법 조문에 얽매이거나 이성적인 논리에 얽매여 논쟁을 일으키거나 파당을 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모 자녀 형제는 한 가족입니다. 한 몸, 한 가정에는 법이 우선이 아닙니다. 성령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사랑이 우선입니다. 이웃을 한 가족 같이 사랑하는 마음, 율법에 얽매인 인간관계가 아닌 사랑으로 연결된 인간관계인 자유를 누리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성령 안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 상속자가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갈라디아서 4장 중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무도 알아 볼 수 없도록 허약하고 비천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십자가의 사역을 통하여 태초부터 언약하신 약속을 다 이루셨습니다. 바다보다 더 넓은 주님의 뜻을 우리 인간의 지혜로는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을 받고 사명을 감당하는 바울 사도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 또한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의 하신 일과 말씀의 뜻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경 전체 가운데 오늘 읽은 한 부분을 묵상하고 깨달았다고 하여 성경 전부를 알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부분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게 하시고 부분을 통하여 전체를 상상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보내신 성령이 오셔서 함께 하시며, 우리를 장성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 세상과 하나님 사이를 화목하게 하는 자녀의 직분을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입니다.
【축도】 축도로 주일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고,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섬기는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1년 9월 5일 성령강림 후 열다섯 번째 주일 가정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인도자
【경배찬송】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성시교독】 교독문 54. 시편 126편 - 다같이
【봉헌찬송】 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 다같이
【봉헌기도】 예배 인도자
【찬송】 찬송가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 다같이
【대표기도】 김 상자 권사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4장 1~7절
【특별찬양】 특별 찬송 – 황 인정 권사
【말씀선포】 하나님의 상속자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 예배 속에서 주님의 참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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