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2 대림절 세 번째 및 성서주일예배 계시록11장(두 증인)
【준비찬송】 찬송가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입니다.
지금부터 21년 12월 12일 대림절 세 번째 주일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개회기도】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55:2) 아멘
죄 많은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생명의 말씀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영원히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을 살릴 수 있는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하여 성서 주일을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삼채원 동산에서 저희 부부가 함께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가지고 나온 모든 근심, 걱정, 염려를 해결받기 위한 기도 제목들이 응답되는 감동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경배찬송】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찬송하겠습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성시교독】 교독문 117. 구주 강림(3)
【봉헌찬송】 찬송가 496장 새벽부터 우리, 봉헌시간입니다.
봉헌과 축복의 기도
넉넉한 은혜로 한 주간 동안 저희의 일상생활을 살펴주신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주간 베푸신 사랑과 은혜로 4박 5일간의 산행 겸 힐링을 위한 충남 서해안 여행을 잘 다녀오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장기간 여행에 따른 여독으로 사모님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주님, 손으로 어루만져 주셔서 건강을 속히 회복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예물을 봉헌합니다. 저희들이 드리는 예물이 주님의 뜻에 합당한 일에 사용되게 하시고, 예물이 사용되는 곳에 주님의 소망이 밝은 해와 같이 빛나게 하시옵소서. 죄에 갇혀 허덕이는 인생을 구원하는 데 쓰이는 밑거름이 되게 하시옵소서.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 찬송가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 찬송하신 후에 황보 송옥 사모님이 대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1:3~6절. 3.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아멘.
【특별찬양】 찬송가 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기도하겠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함께하시는 사랑의 주님! 오늘도 주님이 지켜주시는 삼채원 동산에서 저희 부부가 함께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주님의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셔서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지게 하옵소서. 모든 질병과 환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생기와 활력을 주셔서 강건하게 하시고 주님 주신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21년에는 신약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10~12장을 읽고 묵상하고, 다음 예배에는 요한계시록 13~14장을 읽고 연구하고자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희들의 우둔한 머리를 지혜롭고, 명철하게 하셔서 주님의 뜻을 올바로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상생활이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합당한 산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제목】 두 증인 : 오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11장은 마지막 때에 고난과 박해 속에서 존재하는 교회가 증인으로서의 권세를 가지고 감당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믿음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보호하시지만 한편으로는 사명을 다하는 자를 고난 가운데 거하게 하십니다. 환란을 견디는 상징적인 기간인 마흔 두 달 동안 고난 받을 때 교회는 두 증인, 두 감람나무, 두 촛대로서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님의 복음을 예언합니다. 증언을 다 마친 후에는 장렬히 순교하는 자리에 이르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전능하심으로 생기를 불어넣어 예수님처럼 다시 살아나게 하십니다. 이처럼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예수님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증인된 교회의 권세입니다. 증인으로서 우리의 길입니다. 두 증인은 구약의 교회 이스라엘과 신약의 열두 사도가 세운 교회를 말합니다.
오늘 말씀에 두 증인이 나옵니다. 두 증인이 증거 해야 할 내용이 무엇이며 왜 굵을 베옷을 입고 예언하는 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구약에서도 증인이 있고 신약에서도 증인이 있습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무엇을 증거 해야 주님이 보내신 증인이 됩니까? 구약도 신약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해야만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선지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사도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1:8절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흔히 지상명령이라고 하는데 명령이라기보다 예수님의 의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권능을 받게 하시고 예루살렘에서 땅 끝까지 예수님을 증거 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하는데 오늘날 교회를 보면 예수님을 증거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행복, 성공, 비전을 증거 하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제시하는 전도지의 내용들은 성령을 받은 사도들이 증거 한 복음의 내용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증거 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고,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은 온 세상을 완전히 뒤집어엎는 소식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의 목표를 완전히 바꾸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7:30-31절입니다. “30.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이제는 사람들에게 다 회개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왜 회개하여야 합니까?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종말에 일어날 현상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 부활의 소식이 얼마나 요란한 것이었는지 사도행전 24:5절에서 이렇게 증거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바울을 보고 전염병 같은 자라고 합니다. 지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는 바울이 가는 곳 마다 세상을 뒤집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증인들로 인하여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이 다시 살아 나셨다는 것은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일어나는 소식입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기쁨의 소식이 되지만 회개하지 않는 자는 심판의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증인들이 예수님을 증거 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세상의 모든 삶과 가치와 방향을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엎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바로 왕에게 모세가 증거 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바로왕은 수 백 년 동안 히브리인들을 노예로 부리고 있었습니다. 노예란 말 그대로 자기들의 재산이기에 그들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 전권이 바로 왕에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모세가 바로 왕에게 와서 히브리인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니 내 백성을 내어 놓으라고 합니다. 그러자 바로 왕이 무어라고 대답합니까? 여호와가 누구기에 감히 내 재산을 내어 놓으라고 하느냐고 합니다. 그것이 강퍅함 입니다. 바로 왕은 10가지 재앙을 당하고 결국은 장자를 잃은 후에 히브리인들을 내어 줍니다.
본문 6절입니다.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하는 일은 모세가 증인이 되어서 바로 왕 앞에 보인 권능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증인이란 시간과 상관없이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43장 1~7절을 봅니다. “1.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4.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7.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여기서 너는 내 것이라고 하는 것이 기분이 좋은 말입니까? 나쁜 말입니까? 보호하여 주신다는 말씀은 좋지만 내가 주님의 것이라는 것이 좋은 소식입니까? 우리가 주님의 것인데 내 것이라고 고집하며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구원이 일어난다는 것은 주님의 손에 다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나의 소유라고 여긴 모든 것들이 다 주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 구원인 것입니다. 이 말은 나의 탐욕, 욕심인 자신을 비우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전도가 사람들을 얼마나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인지 아십니까? 사람들이 왜 절에 가고 성당에 가고 교회에 가는 것입니까? 나의 소유를 확장하고 싶고 그 소유를 또한 견고히 지키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에게 정성을 바쳐서라도 나의 소유를 더 늘리고 영원히 고정시키고 싶은 것입니다. 아니면 이 세상에서는 아무 것도 없고 가난하고 힘들게 살더라도 저 세상에 가서는 내가 보란 듯이 한번 높아지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온갖 정성과 헌신과 봉사를 교회에서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으로는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자기가 주인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바로 왕에게 모세가 전도한 모습처럼 오늘날도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라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모세의 전도만이 아니라 엘리야의 전도도 나옵니다. 5절에 보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버립니다. 모세나 엘리야의 입에서 직접 불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말을 거역하는 자들은 불로 심판을 당하였습니다. 모세를 대적하기 위하여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이 당을 짓고 거역한 250명이 분향하다가 여호와께로 불이 나와서 죽게 되었습니다. 열왕기하 1장에 보면 아하시야 왕이 오십 부장과 군인을 보내어 엘리야를 데려오려고 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오십 명을 불살라 버립니다. 두 번째도 그렇게 되고 세 번째는 오십 부장이 엎드려 간구하여 함께 내려갑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은 이미 모세와 엘리야 시대에도 심판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6절입니다.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합니다. 엘리야는 자기의 말이 없으면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사마리아 온 땅에 기근이 닥쳤습니다. 때가 되어 엘리야가 아합 왕을 만나기 위하여 옵니다. 열왕기상 18:16-18절입니다. “16.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그에게 말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러 가다가 17.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18.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과연 누가 누구를 괴롭히고 있는 것입니까? 아합이 괴롭히고 있는데도 그것을 엘리야에게로 돌립니다. 적반하장입니다.
계시록 11:10절을 봅니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두 선지자가 죽임을 당하자 사람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서로 예물을 보냅니다. 왜 그렇게 즐거워하는 것입니까?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선지자가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죄로 인하여 괴롭게 된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도 증인이 제대로 증거 하면 듣는 사람들이 괴롭습니다. 그러나 다 괴로운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은 괴로운 소식이 아니라 기쁜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증인이 나타나는 곳은 언제나 두 가지 반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인들이 과연 누구입니까? 3-4절을 봅니다. 두 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고 증거를 하는데 일천이백육십일을 예언합니다. 이 기간을 학자나 목사의 견해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고 있지만 통전적인 문맥상으로 볼 때 구약의 시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기간은 우리 인간의 시간과는 다른 것입니다. 주님의 증인이 활동하는 시간입니다. 구약 42개월, 신약 42개월로 합하여 84개월입니다. 7년의 의미는 완성의 의미입니다. 이 세상의 처음부터 끝까지입니다. 구약이 42개월이고 신약의 기간이 42개월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7년 대 환난의 기간입니다. 그리고 증인들이 두 감람나무이며 두 촛대라고 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과 신약의 교회를 의미합니다. 이 말씀의 배경은 구약의 스가랴서입니다.
스가랴 4장에서 두 감람나무가 순금등잔대로 연결되어 기름을 공급하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두 감람나무는 여호와 앞에서 시중을 드는 기름 발라진 두 사람이라고 합니다. 당시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유대총독 스룹바벨을 말합니다. 이 두 사람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성전 재건하는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힘으로도 안 되고 능력으로도 안 되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서 성전의 재건을 말하고 있지만 신약에서 보면 성전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바로 그 증인들인 것입니다. 촛대란 계시록 앞부분에서 교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곧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이 시대의 증인들입니다.
그리고 두 증인이라고 하는 것은 증거를 받을 때는 두 명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70명의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둘씩 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홀로 증거 하시니 예수님의 증거를 바리새인들이 비난합니다. 요한복음 8:12-19절을 봅니다. “12.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13.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1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15.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16.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17.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되었으니 18.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19.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예수님이 자신을 생명의 빛이라고 하시자 바리새인들이 네가 너를 위하여 증거 하니 참되지 않다고 합니다. 이때 예수님의 답변이 내가 나를 증거 하여도 참되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증거 하고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을 증거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네 아버지가 어디에 있느냐고 합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자는 아버지도 모르는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세대를 향하여 우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시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인은 굵은 베옷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굵은 베옷을 입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이 변화산에서 예수님이 영광중에 변화하시는 모습을 나타내실 때에 함께 나타나서 별세를 의논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증거 한 모세와 엘리야도 예수님과 함께 별세를 의논하였다는 것은 이 세상이 이미 심판아래 놓여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별세는 탈출입니다. 애굽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굵은 베옷을 입어야만 증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심판아래 놓여있음을 아는 사람의 마음이 굵은 베옷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 하시는 동안에 한 번도 웃으셨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복음서에 예수님이 웃으셨다는 기록은 없고 오히려 우셨습니다. 누가복음 19:41-44절입니다. “41.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예루살렘을 보고 우십니다. 곧 닥칠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고 예수님은 울고 계시는데 사람들은 그가 전하는 평화의 소식을 모르는 것입니다. 평화의 소식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고 자신을 믿지 않기에 심판을 자초하고 있는 모습을 보시면서 울고 계시는 것입니다.
또 한 곳을 더 봅니다. 마태복음 11:20-24절입니다. “20.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가장 많이 권능을 베푸신 곳이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오늘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몇 년 동안 들었습니까? 회개합니까? 굵은 베옷을 입고 있습니까? 요나 선지자가 니느웨 성에 가서 이 성이 무너지리라는 심판의 소식을 전하자 짐승으로부터 왕에게 이르기까지 굵은 베옷을 입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런데 요나보다 더 크신 이를 보고서도 믿지 아니한 예수님 당시의 세대를 향하여 예수님은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서 이 세대를 정죄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마12:41).
우리는 오랫동안 복음을 들어왔습니다. 복음이란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선포되는 내용입니다.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주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녔다고 하여도 아직도 우리는 모든 것에서 우리가 주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과 하나님을 우리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믿는 것은 굵은 베옷을 입고 우는 이 시대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의 선지자, 증인들이 굵은 베옷을 입은 것처럼 우리들도 울며 마음에 굵은 베옷을 입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요한계시록 11장 중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무도 알아 볼 수 없도록 허약하고 비천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십자가의 사역을 통하여 태초부터 언약하신 약속을 다 이루셨습니다. 바다보다 더 넓은 주님의 뜻을 우리 인간의 지혜로는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님의 하신 일과 말씀의 뜻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경 전체 가운데 오늘 읽은 한 부분을 묵상하고 깨달았다고 하여 성경 전부를 알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부분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게 하시고 부분을 통하여 전체를 상상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의 선배들과 선지자들이 말씀하신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찾아오신 예수님을 참된 마음으로 받아들임으로 영벌의 심판에서 벗어나 영생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우리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 찬송가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입니다.
【축도】 축도로 주일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고,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섬기는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1년 12월 12일 대림절 세 번째 및 성서주일 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인도자
【경배찬송】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성시교독】 교독문 117. 구주 강림(3) - 다같이
【봉헌찬송】 찬송가 496장 새벽부터 우리 - 다같이
【봉헌기도】 예배 인도자
【찬송】 찬송가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 - 다같이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 요한계시록 11장 3~6절
【특별찬양】 찬송가 500장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 다같이
【말씀선포】 두 증인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 기도하며 내년도에 할 수 있는 살림살이 계획을 미리 잘 수립하여 우리의 생활이 보다 주님 뜻에 합당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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