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11201 수요 가정예배 설교문

imhp 2021. 12. 1. 07:59

20211201 수요 가정예배 요한계시록 51~10(죽임당한 어린 양)

준비찬송찬송가 83장 나의 맘에 근심 구름 입니다.

지금부터 21121일 수요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개회기도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사랑이 머무는 이곳 삼채원 동산에서 저희 부부가 함께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죄인을 구원하시고 영생의 복락을 주시고자 낮고 비천한 자리에 내려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기도하고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티끌과 같은 저희를 위해 목숨까지도 내어주신 주님!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어린 양 예수님의 피로 갚을 수 없는 구원의 은혜를 받음에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찬송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찬송하신 뒤에 황보 송옥 사모님이 대표 기도해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요한계시록 51~10. 1.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8.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아멘.

특별찬양찬송가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입니다.

기도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께서 친히 지키시는 삼채원 동산에서 저희 부부가 평안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기뻐 받아 주옵소서. 말씀과 찬송과 기도로 예배하는 중에 주님이 베푸시는 한량없는 은혜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올해는 신약성경을 좀 더 자세히 읽고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요한계시록 4~5장 중에서, 그리고 다음 예배에서는 요한계시록 6~7장을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희들이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주님의 뜻을 더 깊고,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명철을 가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말씀 제목죽임당한 어린 양. 이 말씀으로 은혜 받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요한 계시록을 요한 묵시록이라고도 합니다. 묵시란 시간개념으로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 보다 6개월 늦게 이 세상에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어떻게 증거 하고 있는가 하면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먼저 계셨다고 합니다(1:15). 예수님은 자신이 아브라함보다 먼저 계셨다고 하십니다(5:58). 이런 세계를 묵시세계라고 합니다.

요한계시록의 사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의 순서대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어떤 관점에서 심판하시고 구원하시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내용은 이미 일곱 교회를 통하여 다 보여주셨습니다. 일곱 교회에서 칭찬받는 모습이 나타나면 그들은 구원을 받은 자들입니다. 책망을 받아도 그 책망으로 회개하는 자들 역시 구원의 무리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이루어진 일이 이 땅에 펼쳐지는 것으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전반부 구조를 간략히 살펴보면, 1장은 서론으로 요한계시록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2~3장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그리고 4장은 보좌 위에 앉으신 성부하나님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5장에서는 죽임 당하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4~5장은 심판하는 주체, 주권자가 누구인지 말하고 있습니다. 6장부터는 구원과 심판의 내용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앞 장인 요한계시록 4장은 이제 펼쳐질 심판의 주관자가 누구이신지를 너무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분은 하늘 보좌에 앉으신 분, 바로 성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사도 요한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이유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로마 황제에게 압제를 받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너무 강하고 두려워, 성도들이 신앙을 포기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일곱 교회에게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가 누구인지, 심판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알고, 믿으며 안심하라 말씀하십니다. 황제가 이 세상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고 있는 오늘이 비록 암울하고 답답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분명히 알게 되면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4장이 말하는 핵심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황제가 아니고 하나님이심을 믿으면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굳건히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보좌에 앉아 경배드릴 그 날을 소망하며 참고 이기기를 당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이 있는 요한계시록 5장은 두루마리의 인을 떼심으로 심판과 구원을 시작하기에 합당하신 분이 과연 누구신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앞뒤로 빼곡하게 쓴 두루마리가 들어있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내용이 있지만 하나님이 직접 인을 떼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판단하시는 분이지 죄를 묵인하고 받아들이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고 죽으셨다는 것을 믿는 사람이 의인입니다. 이것을 거부하면 죄인이기에 예수님이 죄인과 의인을 나누는 기준이 되심으로 이 두루마리 인은 오직 죽임 당하신 어린양 예수님이 떼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은 온전히 자신을 내어주심으로 시작됩니다. 지혜롭고 순결하게 죽임 당하심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강한 사자로 남아 있기를 바라는 세상의 뜻을 거절하시고, 예수님은 죽임 당하는 어린 양이 되시는 길이 택하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이제 그 길을 걸어갈 것을 당부합니다. 교회의 일원인 우리의 희생으로 이 세상의 많은 사람을 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보내면서 유언으로 한 내용이 신명기 32장인데 29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는지를 기억하고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지혜가 없음을 미리 알고 안타까워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이 내용을 노래로 외우게 합니다.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게 될 때 이 말씀이 기억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이렇게 증거 합니다. 이사야 46:8-10절입니다. “8.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이 일을 마음에 두라 9.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10.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하나님께서 종말을 처음부터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외에 다른 이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스스로 말씀하시고 말씀하신 바를 이루어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시작이 있었기에 종말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늘 자기중심적인 종말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에게는 종말을 생각할 틈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고팔고, 시집장가가고, 논도 사고, 밭을 돌아보아야 하기 때문에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배울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바쁘다는 것입니다. 종말이란 나중에 늙어서 세상의 아무 낙이 없을 그때야 생각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자기중심적인 죄악의 모습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은 무엇을 증거 합니까? 모세와 이사야도 종말을 말하였습니다. 노아 홍수 때도 종말은 있었고, 소돔과 고모라 성에도 종말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이 모든 종말은 마지막 종말을 보여주는 그림자의 역할에 불과합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종말은 메시아가 오실 것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종말이라는 것입니다. 또 요엘이 전한 것으로 하나님의 영이 모든 육체에게 부어지면 그것을 종말로 보았습니다.

이런 예언을 따라서 메시아가 드디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세례요한이 외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외칩니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다고 합니다. 그 회개의 외침은 자기 뒤에 오실 분을 소개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기 뒤에 오실 분은 마치 추수 때에 타작하는 것처럼 알곡은 모아서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불에 태우듯이 불과 성령으로 세례주실 분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물로 세례를 줄 때에 아무에게도 임하지 아니한 성령이 예수님께 임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종말인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을 볼 때 우리는 나, 내가 생각하는 기준으로 종말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기준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2천 년 전부터 종말입니다. 그때부터 이미 심판과 구원이 시작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3:18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심판의 기준이 명확합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는 것이 벌써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사람들이 믿지를 못합니다. 제자들도 그 뜻을 몰랐습니다. 단지 유대인들이 생각한 혈통적이며 지역적인 메시아만을 기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개념도 자기들만을 위한 하나님의 나라 개념이었습니다. 제자들의 관심은 항상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임하는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질문하고 따라 다니다가 가룟 유다는 배신하고 제자들은 십자가 앞에서 모두 도망갔습니다. 예수님 홀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 후에 제자들을 만나셨는데 그때도 제자들의 관심은 자기들 중심의 종말론이었습니다.

사도행전 1:1-8절을 봅니다. “1.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부활 후에 사도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그때에도 제자들은 이스라엘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입니까 하면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육적인 이스라엘의 나라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러나 그 때와 시기는 너희의 알 바가 아니고 성령이 임하면 땅 끝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승천하신 후 10일 만에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그때부터 제자들은 바로 지금이 종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임하였으니 종말인 것입니다. 그 종말의 영이 임하자 증거 한 내용이 무엇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고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복음을 선포한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증거 하니 수많은 사람들이 핍박을 받았습니다. 과연 주님이 살아 계신가? 이렇게 핍박을 받고 감옥에 갇히고 순교하고 있는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복음을 방해하는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지 않으시고 무엇을 하시는가 하는 의구심이 생겨났습니다. 그때 사도 요한이 하늘이 열린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가만히 계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일곱 교회를 순회하시며 활동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계십니다. 믿음으로 환난을 당하는 자들에게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십니다. 이미 세상을 이기신 주님이시기에 세상에서 죽임을 당하여도 그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아니할 것임을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 5장은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흔적을 가진 분이 찬송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5:1절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분, 하나님의 오른 손에 책이 들어있습니다. 이 책은 두루마리로 된 것인데 그 안팎으로 글이 쓰여 있으며 일곱 인으로 봉하여져 있습니다. 두루마리가 봉해져 있다는 것은 아무나 열거나 볼 수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열려 있고 볼 수 있지만 봉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나오는 두루마리는 에스겔29~10에 나옵니다. “9.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10.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글이 감추어진 것이 아니라 모두 열려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두루마리 이야기는 다니엘서에도 나옵니다. 다니엘124절입니다.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여기에 보면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단128~10절을 보면 “8.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9.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10.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여기 보면 이 말을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하라고 합니다. 이 말은 정해진 때까지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시행될 때까지 봉함이 되어 있으므로 보고 읽을 수는 있어도, 실제 세상에서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깨달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해석은 복음이 열리는 것과 같습니다. 복음도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구약에 기록되어 있었고 읽고 들었지만 봉함되어 있다가 예수님이 오셔서 기록한 대로 이루어짐으로 열려진 것입니다. 이것이 계시입니다. 로마서 16:25-27입니다. “25.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27.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복음이 영세 전부터 봉함되어 감추어 졌다가 이제 나타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봉함 된 두루마리 책은 무엇을 계시하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복음의 끝을 계시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는 역사의 마지막 심판과 구원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이 떼어질 때 마다 심판의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나 심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기 백성의 구원도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계시록 20:11-14을 봅니다. “11.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두 종류의 책이 나옵니다. 단수로 된 생명책이 있고 복수로 된 행위를 따라 기록된 책들이 있습니다. 이 책에 기록된 대로 구원과 심판이 동시에 집행이 됩니다.

오늘 본문 계52-4절입니다. 보좌에 계신 이의 오른 손에 들린 일곱 인으로 봉함된 책을 보고 있습니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누가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고 합니다. 그러나 그 두루마리를 능히 펴거나 볼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하늘 위에도 땅 위에도 땅 아래도 합당한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이 울었습니다. 왜 울었습니까? 하나님의 손에 들린 책을 받아서 펼쳐내시는 분이 계셔야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악한 세력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하고 있는데 이 세상이 지속되면 어떻게 하나 안타까운 것입니다.

5절입니다. 요한이 울고 있을 때에 장로 중의 한 사람이 요한에게 울지 말라고 합니다.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고 합니다. 창세기 49:9-10입니다. “9.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야곱이 죽기 전에 말한 유다에 대한 예언입니다. 여기 나오는 유다 지파의 사자가 이겼다는 것과 규에 대한 것이 메시아 예언인 것입니다.

이렇게 승리한 분이 또 다윗의 뿌리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22:41-46입니다. “41.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유대인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구약의 예언들이 그렇게 증거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다윗의 뿌리라고 요한은 증거합니다. 이 증거는 바로 예수님이 다윗의 주가 되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을 바울사도는 이렇게 증거 합니다. 로마서 1:3-4입니다. “3.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유다의 사자이며 다윗의 뿌리가 되시는 분입니다. 그가 이기시고 승리하셨기에 그 책을 받아서 일곱 인을 떼실 것이라고 합니다.

유다의 사자요, 다윗의 뿌리가 이겼다고 합니다. 영광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신 것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낯선 모습이 그 이기신 분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6절입니다. 이기신 분을 보니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 죽임 당한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일찍 죽임 당한 어린 양이 유다의 사자요 다윗의 뿌리로서 이기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찍 죽임 당한 어린 양이라면 세례 요한이 증거 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라고 한 분, 바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승리하신 분이 일찍 죽임당한 어린 양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크나큰 기쁨과 위로가 되는 소식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핍박을 받고 환난을 당하고 직장에서도 쫓겨나고 가족에게서도 버림을 받고 심지어 순교를 하게 됩니다. 이처럼 십자가에 죽으신 그 흔적을 가지신 분이 이기신 분으로 계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19-20입니다.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또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6:33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신 것은 십자가로 승리하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세상이 볼 때 승리가 아니라 죽음입니다. 그것도 유대인들의 눈으로 보면 저주 받은 죽음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죽임 당한 분이 지금 이기신 분으로 하늘의 보좌에 계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8:18-20입니다. “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분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것입니다. 어린 양이신 분이 책을 받아서 펼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것도 일곱 뿔과 일곱 영을 가지고 있습니다. 뿔이란 권세를 말하고 일곱 눈이란 온 세상에 두루 보내는 하나님의 일곱 영입니다. 십자가로 승리하신 이 분이 역사를 마감하는 일에는 일점일획도 빈틈이나 누수가 없이 완벽하게 이루어내실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기쁨의 소식이며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말에 관하여 봉함되었던 것들이 다 열려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계시록을 통하여 종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일어날 종말이 이미 다 열려진 것입니다. 이제 이 역사를 마감하시기 위하여 일찍 죽임 당한 어린 양이 책을 펼치셨습니다. 그대로 집행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의 소식이 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요한계시록 5장의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주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악과를 먹은 우리들은 지혜가 부족하여 하나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합니다. 내 생각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뜻을 올바로 분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이 믿음을 주시지 않으시면 미련하고 완고한 저희들은 주님의 말씀을 전혀 이해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성경 말씀으로 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게 하시려고 저희에게 예수님을 보내시고 믿음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세상의 지혜를 따르지 않게 하옵소서. 상대방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는 봉사자의 삶을 즐기는 우리들이 되게 하옵소서. 택하신 자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찬송가 266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입니다.

축도축도로 수요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표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매일 매순간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1121일 수요 가정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83장 나의 맘에 근심 구름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 인도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 다같이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요한계시록 51~10

 

특별찬양 찬송가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다 같이

 

말씀선포 죽임당한 어린 양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266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 기도하며 내년도 살림살이 계획을 잘 수립하여 우리의 생활이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