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20209 삼채원 가정교회 수요예배 설교문

imhp 2022. 2. 9. 11:59

20220209 수요 가정예배 창세기 5015~21(하나님의 섭리)

준비찬송찬송가 378장 내 선한 목자 입니다.

지금부터 2229일 수요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개회기도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사랑이 머무는 이곳 삼채원 동산에서 저희 부부가 함께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죄인을 구원하시고 영생의 복락을 주시고자 낮고 비천한 자리에 내려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기도하고 예배합니다. 티끌과 같은 저희를 위해 목숨까지도 내어주신 주님!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어린 양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어렵고 힘든 삶 속에서도 주님이 주신 소망과 사랑을 잊지 않는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찬송찬송가 379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찬송하신 뒤에 황보 송옥 사모님이 대표 기도해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창세기 5015~21. 15.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6.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17.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19.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아멘.

특별찬양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입니다.

기도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이곳 삼채원 동산에서 저희 부부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신 동산에서 주님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찬송합니다. 오늘도 말씀과 찬송과 기도로 예배하는 중에 주님이 베푸시는 한량없는 은혜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드리는 기도에 응답받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올해부터는 구약성경을 좀 더 자세히 읽고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창세기 47~50장 중에서, 그리고 다음 예배에서는 출애굽기 1~5장을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희들이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우리들에게 베푸시는 주님의 긍휼하심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말씀 제목하나님의 섭리. 이 말씀으로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창세기 50장은 창세기의 두 가지 핵심적인 메시지, 하나님의 섭리로 악을 선으로 갚아 깨어진 가정의 회복죄인을 구원하시는 용서의 은총을 잘 보여주며 마무리됩니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가 죽자 요셉이 복수할 거라는 두려움에 거짓 유언을 지어내면서 살 길을 찾는 추태를 보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형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고 결국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저지른 모든 죄와 허물들, 꼬여버린 관계와 가정의 모든 문제들 때문에 고통 받고 있을 때 찾아와서 만나주시고 해결해주십니다. 결국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깨진 가정을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죄인들인 요셉의 형제들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며 평안과 번성을 누리게 하십니다.

우리들은 이 세상의 악이 어디에까지 이르렀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은 날로 극악해지고 있습니다. 그 악이 어디까지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세상은 불의합니다. 이 불의가 어디에까지 이르렀다고 생각하십니까? 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많은데 더하여 날로 지능적입니다. 극한을 치닫는 죄를 보고 우리는 소름이 끼칠 때가 많습니다. 우리 자신들이 이 세상의 죄와 불의와 악으로부터 피해자라고 생각해보신 적은 없습니까? 너무나 많은 피해를 입었다, 나는 정말 억울하다, 너무나 억울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 하고 느껴보신 적은 없습니까? 그렇다면 잠깐 생각을 멈추고 여기서 성경에 나타난 요셉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열일곱 살 소년이 되었을 때 형들의 손에 의해 팔려갑니다. 생각해보면 그는 아무 죄도 없습니다. 자기보다 좀 더 나이 많은 형들이 막내 동생인 요셉을 죽이려고 합니다. 물 없는 우물 웅덩이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랬다가 다시 꺼내어 돈 받고 노예로 팔아먹었습니다. 이토록 억울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형들이 이러한 마음을 품은 것도 모르고 아버지 야곱은 멀리 나가서 양을 치고 있는 형들을 위하여 음식을 준비해서 요셉 편에 보내었습니다. 보내는 아버지나 심부름을 가는 요셉의 마음은 순수하고 깨끗했습니다. 요셉은 먼 곳에서 형들이 양치는 곳을 물어물어 찾아가 음식을 전합니다. 그런데 형들은 깨끗하고 티 없는 동생 요셉을 미워하여 노예로 팔아먹은 것입니다. 형들은 노예가 얼마나 비참한지 잘 압니다. 한번 팔려 가면 일생동안 노예로 살아야 합니다. 거기서 벗어날 길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그의 육체적인 건강과 지능, 기술은 다 주인의 것입니다. 나중에 주인이 결혼을 시켜주어도 태어나는 자녀들까지 노예가 됩니다. 자자손손 노예로 살아야 하는 그 길로 형들이 동생을 팔아먹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 13년 뒤에 장면은 바뀝니다. 요셉은 당대의 최대 강국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형들은 온 천하가 흉년이 들었을 때에 양식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서 총리가 된 요셉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요셉은 자기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형들을 보면서 통곡을 합니다. 반갑기도 하고 섭섭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지난 세월이 스크린을 보듯이 스쳐 지나갑니다. 한편 지난 날 꾼 꿈을 생각하면서 감사합니다. 아 그 때의 꿈이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구나! 하며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불현 듯 느끼며 감탄을 합니다. 여러 가지 의미의 눈물을 흘립니다. 성경에 보면 울었다는 말이 여러 번 나옵니다.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토록 악한 일을 행한 그 형들을 요셉은 용서합니다. 참으로 위대한 승리자의 모습입니다. 일방적으로 용서하고 화해했습니다.

요셉의 용서는 요셉의 덕이나 높은 인격, 정치적 수완이 아닙니다. 오직 그의 믿음으로 형님들을 용서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깊어졌음을 신앙고백하고 있습니다. 신앙고백과 함께 마침내 하나님 은혜 안에 있는 자신의 작은 모습을 발견하면서 형님들을 너그럽게 용서하고, 간곡한 말로 위로까지 합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형님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은혜로우며 감격스러운 장면입니까? 말 못할 그 많은 고통, 기나긴 13년 동안 환난 가운데서 요셉은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난 가운데서 놀라운 믿음, 고상한 믿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그 믿음으로 형님들을 다 포용하고 하나의 가족으로 묶게 됩니다.

45장과 50장에서 요셉이 형님들과 만나고 대화하는 장면을 보면 주고받는 말속에 요셉의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곳곳에 나타납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말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말로 하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하셨다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형님들을 안정시킵니다. 요셉의 특출함이 이에 있습니다.

출애굽을 이끈 모세는 바로 이러한 순간에 실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죽이겠다고 분노할 때에 모세도 같이 분노로 대하였습니다. 민수기 2010~13절입니다. “10.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3.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여기 보면 그가 분노하여 패역한 너희여하고 저주하고 있습니다. 그 순간 모세는 하나님을 깜빡 잊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있다고 하는 사실과 하나님께 받은 은혜도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마음대로 저주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모세를 책망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고 심판하십니다.

요셉은 감정이 폭발하여 분노를 느낄 그 중요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망각하지 않았습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 있는 듯이 말하고, 위로하고,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셉은 그 많은 환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분명히 이해하였습니다. 먼저는 섭리의 하나님임을 깨달았습니다.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애굽과 온 천하를 다스리며 전쟁과 기근, 재난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발견하였습니다. 나아가 그 크신 섭리 안에 자신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존재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힘이 작용하여 도우심을 깨달았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형들이 나를 팔아 노예로 만들게 한 것을 포함하여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형들이 보호자인 아버지가 사망하자 이제 꼼짝없이 죽게 되었다고 벌벌 떨고 있습니다. 본문 17~18입니다. “17.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자기들이 저지른 죄를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다며 꾸며낸 변명을 합니다. 꿈의 이야기가 이제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이제 화를 풀어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때 요셉은 그 말을 듣고 울면서 조용히 말합니다. 19절입니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심판하시는 분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이기에 나는 모든 것을 잊어먹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어찌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습니까? 악한 자를 심판하시는 것과 억울한 자에게 보상하시는 것도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는 것입니다. 악한 자라고 하여 우리가 마음대로 심판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본문을 보면서 예수님을 판 가룟 유다의 일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마태복음 2624입니다.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예수님은 유다를 미워하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불쌍하게 생각하시며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으리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악한 사람을 망하라 하거나, 부러워하거나, 미워할 것도 저주할 것도 없습니다. 모든 악은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어떤 억울함을 어느 구석 은밀한 곳에서 당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아시고 보상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십니다. 상도 주시고, 벌도 주시고, 심판도 구원도 하십니다. 내가 한을 품을 필요도 없고 복수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는 신앙으로 말미암아 요셉은 형님들을 평화롭게 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요셉은 하나님의 사람을 보살피시는 분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요셉은 사실상 노예입니다. 노예인 까닭에 자유가 없습니다. 그는 이방 땅, 애굽에 와 있고, 보디발의 집에 갔습니다. 우상 섬기는 나라에서 우상 섬기는 집에 살며 함께 먹고 마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우상 섬기는 이방사람의 집에는 거하지 않습니다. 함께 음식을 나누지도 않습니다.

요셉은 노예였기 때문에 자유가 없습니다. 이제 우상 섬기는 시중을 들어야 했습니다. 우상이 있는 집에서 잠을 자야 했습니다. 이방사람들과 함께 기거할 수밖에 없고 그들을 섬겨 일할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자살하지 않았고 한탄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노예로서 순종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스스로 공의를 지키고 죄와 거짓을 멀리했습니다. 비록 이방사람의 집에서 노예로, 완전히 자유를 빼앗긴 가운데 살았지만, 신앙적인 중심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경건하게 진실하게 살아간 것입니다. 아주 영원히 숨겨질 수밖에 없는 그 조그마한 의를, 그 진실을 하나님께서는 잊지 않고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시는 것을 요셉은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구원론 중심의 역사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실 뿐만 아니라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역사의 핵심은 만민을 구원하시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본문 20입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하나님이 계획하신 역사의 목적은 구원에 있었고, 악한 형제들의 행위를 선으로 역이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455절입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보내셨다는 말에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앞서 본 것처럼 형들이 동생을 팔아먹었습니다. 그는 분명히 팔려 와서 부자유한 노예의 신분에 살았습니다마는 팔려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셨다고 말합니다. 팔려왔다는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다는 의식으로 바꾸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누구의 강제함으로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 이제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장 여기에 하나님이 보내신 특별한 사명이 있습니다.

요셉은 분명히 형님들로 말미암아, 형님들의 악한 마음과 행동으로 인해서 팔려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곳으로 보내셨다는 사명의식을 깨달은 것입니다.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고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는 생각은 역사에 대한 엄청난 이해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형님들을 용서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그 놀랍고 신비한 능력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20절에도 분명히 말씀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셔서이와 같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그 귀하신 능력에 감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있는 역사가 얼마나 큰지 우리는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6.25라는 엄청난 전쟁의 비극을 겪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교훈을 얻은 것도 있습니다. 전쟁은 역사를 선회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열악한 빈곤과 가난 속에서 기독교 신앙을 싹틔운 결과 우리 국민의 생각을 바꾸어놓았습니다. 역사를 뒤집어놓았습니다. 한강의 기적이 생겨났고, 세계 제2의 선교국가로 우뚝 서게 만든 것입니다.

로마서 828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하나님께서는 악을 선으로 바꾸어놓으십니다. 이 사실을 요셉은 알고 있었습니다. 깊은 신앙 가운데서 하나님을 새롭게 이해함으로 그는 신실하게 신앙을 고백하고 형들을 용서하게 됩니다.

지금 형들은 요셉 앞에 있습니다. 형들은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 형들을 다 끌어내다 목을 친다고 해도 나무랄 사람은 없습니다. 백번 천 번 마땅한 일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값을 요셉 자신이 치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인이었는데 그 대신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는 이제 용서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그 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용서하신 것입니다. 요셉은 이제 형님들 앞에서 울고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울고, 베냐민을 만났을 때 울고, 재상봉 때 울고, 야곱을 만났을 때 울고, 야곱이 죽었을 때 울고, 형들이 찾아왔을 때 웁니다. 이렇게 수차례 통곡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목을 놓아 통곡합니다. 요셉이 우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감격해서 웁니다. 옛날에 꾸었던 꿈이 오늘 이루어지는 것을 생각하여 울고, 심지어는 형들이 서로 누가 잘못했느니 잘했느니 이제 와서 비난하며 싸우지 말라고 당부하면서도 웁니다. 벌써 다 용서했는데도 불구하고 내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형들이 부끄러움과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측은히 여기면서 웁니다. 이것이 용서의 눈물입니다. 눈물은 분노를 용서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인류구원사역의 핵심은 바로 사랑과 용서입니다. 한 가정을 올바로 세우고, 만민을 구원하는 용서의 사랑으로 창세기는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힘으로 화와 분노를 용서로 바꿀 수 있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창세기 50장의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주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악과를 먹은 우리들은 지혜가 부족하여 하나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합니다. 내 생각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뜻을 올바로 분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성경 말씀으로 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고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 씨를 통하여 저희에게 예수님을 보내시고 믿음을 주셨습니다. 말씀이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을 때 찾아오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우리의 삶을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옵소서. 알파와 오메가이신 예수님이 죄인인 우리를 찾아 오셔서 함께 하시며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 분임을 분명히 깨닫게 하옵소서. 택하신 자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입니다.

축도축도로 수요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표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매일 매순간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229일 수요 가정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378장 내 선한 목자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 인도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찬송가 379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 다같이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창세기 5015~21

 

특별찬양 찬송가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다 같이

 

말씀선포 하나님의 섭리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에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