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3 주현절 후 여섯 번째 주일예배 출3장1~12절(하나님의 부르심)
【준비찬송】 찬송가 73장 내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입니다.
지금부터 22년 2월 13일 주현절 후 여섯 번째 주일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개회기도】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사 42:1) 아멘
죄인을 불러 의인으로 변화시켜 천국 백성 삼아주신 아버지 하나님!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를 사랑하시고, 온유한 자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주일을 주시고 성경을 묵상하며 주님을 찬송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며 복을 주시는 주님을 향하여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리오니 무한한 영광과 찬송을 받으옵소서.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으로 신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고자 하오니 주님, 저희의 마음을 받아주시고 변화시켜 주옵소서. 세상을 향한 욕망을 비우고 오직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시고, 저희에게 주시고자 예비한 말씀으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경배찬송】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겠습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성시교독】 교독문 5. 시편 8편
【봉헌찬송】 찬송가 434장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봉헌시간입니다.
【봉헌과 축복의 기도】 자녀들의 필요를 아시고 때를 따라 모든 것을 풍성히 채워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시고 먹이고 입히시는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귀한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자녀들이 드리는 아름다운 손길 위에 행복의 웃음이 가득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은혜가 넘쳐흐르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드리는 예물이 주님의 뜻에 따라 사용되게 하시고, 예물이 사용되는 곳에 주님의 소망이 밝은 해와 같이 빛나게 하시옵소서.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찬송하신 후에 손 춘선 권사님이 대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 손 춘선 권사
【성경봉독】 출애굽기 3:1~12절. 1.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7.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아멘.
【특별찬양】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사돈님 가족과 모처럼 만나 한마음이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의 기도와 찬양을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강한 손에 붙들린 저희들입니다. 주님의 손길 아래 항상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주신 힘으로 모든 질병과 환난을 극복할 수 있게 하시고 주어진 일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2022년에는 구약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출애굽기 1~5장을 읽고 묵상하고, 다음 예배에는 출애굽기 6~8장을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희들의 우둔한 머리를 지혜롭고, 명철하게 하셔서 주님의 사랑을 믿고 두려움과 근심 없이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제목】하나님의 부르심 : 오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문 1~3절입니다. “1.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모세가 애굽의 왕자로 있을 때 살인죄를 지고 미디안으로 도망하여 제사장의 양을 치고 있었습니다. 미디안에 제사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창세기 25장 1~2절입니다. “1.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2.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고”
미디안 족속은 아브라함의 첩 그두라의 소생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사장 이드로는 하나님의 친구라는 별명을 가진 제사장이었습니다. 출2장 15~21절입니다. “15.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16.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17.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먹이니라 18.그들이 그들의 아버지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버지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19.그들이 이르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 떼에게 먹였나이다 20.아버지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 하였더라 21.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여기 2장 18절에 나오는 르우엘과 오늘 본문 1절에 나오는 이드로는 같은 사람으로 모세의 장인입니다. 이드로가 본명이고 르우엘은 별명으로 하나님의 친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친구인 미디안의 제사장 이드로를 장인으로 모시고 모세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이곳에서 많이 습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이스라엘이 고통 받고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직접 돌보시려고 합니다. 출2장 23~25절입니다. “23.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돌보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계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은 이스라엘의 구원이 주된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말씀하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이행하십니다. 그 언약이 무엇이며,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것을 증거 하기 위해서 돌보시는 것입니다.
모세를 죽이고자 혈안이 되어 있던 애굽 왕은 여러해 전에 죽었고, 하나님의 언약의 때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약을 기억하십니다. 그 언약을 이루시고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호렙산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시고 모세를 부르십니다.
본문 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어떤 하나님으로 나타나셨습니까? 떨기나무에 불꽃으로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무를 태우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불꽃을 계속 일으키고 있습니다. 모세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너는 떨기나무처럼 자신을 태우지 않고도 불꽃같은 열기를 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문 6절입니다.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네 조상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하나님입니다. 그 언약이 무엇입니까?
본문 8절입니다.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그 언약이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데려가신다는 것입니다. 건져낸다는 말은 구원한다는 의미입니다.
창15장 13~14절입니다. “13.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14.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괴롭힘을 당하는 애굽 땅에서 자손을 이끌어 내어 약속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이 이것입니다. ‘약속하신 땅을 자손에게 주리라’라는 것입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하여 내려오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모세를 애굽으로 보내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 구원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시는 구원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원의 일은 사람이 할 수 없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낮추어 내려오셔서 직접 실행하시는 것임을 명백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구절은 신약에서 인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친히 악한 세상에 하나님이 내려오신 분,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대단히 중요한 구절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완성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심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궁극적인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모세를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자신의 구원 사역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하여 모세를 택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애굽의 바로 왕에게 하나님의 말을 선포하는 자로, 그리고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지도자로 모세를 부르신 것입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모세는 애굽에 들어가 계속 하나님의 구원에 대하여 이스라엘에게, 애굽의 바로 왕에게 말합니다. 이 구원을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증거 하고, 이스라엘을 속량하신 분이 여호와인 줄 세상이 알도록 하기 위하여 모세를 부르시고 애굽으로 보내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는 반드시 보내심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다면 반드시 ‘이제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도 그 안에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에는 반드시 보내심을 받은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활을 쏘는 궁수가 화살을 선택하여 과녁을 향하여 쏠 때 화살은 궁수의 의도대로 날아가 과녁에 박힙니다. 화살이 과녁에 정통으로 맞았다고 그 화살이 스스로 자랑할 수 없습니다. 궁수의 능력과 재능으로 된 것입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는 다만 궁수이신 하나님의 명령과 지도에 따라 일을 하는 화살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일을 하는 것입니까? 모세가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10절입니다.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여기에 나오는 ‘이제’라는 말은 모세가 젊었을 때 왕궁에서 하고자 했던 이전의 모든 것은 부질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왕자로서 통치자와 재판관이 되어 자기의 힘으로 고통 받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려 했던 모세의 생각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인간 모세로부터 나오는 계획을 완전히 제거하시고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모세를 부르시고 보내시는 것입니다.
행7장 35절입니다. “그들의 말이 누가 너를 관리와 재판장으로 세웠느냐 하며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으로 관리와 속량하는 자로서 보내셨으니”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이제 하나님의 손, 힘을 부여하여 바로 왕에게 보내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다는 것은 모세가 가야할 곳, 보내심을 받은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곳이 어디입니까? 애굽입니다. 이 애굽은 어떤 곳입니까? 이스라엘이 고통 받는 곳, 억압 받고 있는 곳, 학대받으며 종살이 하는 곳입니다. 이스라엘에게는 갓난 아들들이 바로의 손에 죽임을 당한 죽음의 땅입니다.
모세가 자기 백성에게 거절당한 곳, 그로 말미암아 바로 왕에게도 거절당하여 모세의 생명을 빼앗으려던 곳입니다. 이런 곳으로 모세를 보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속량하는 자로 애굽으로 보내시는 것입니다. ‘속량하는 자’란, 대가를 치르고 구원하는 자, 구속하는 자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모세는 나일강물에서 구원 받은 자입니다. 구원 받은 자가 자기 민족을 구원하는 자로 애굽으로 보내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흔쾌히 대답하지 못하는 모세입니다.
본문 11절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내가 누구이기에?’, 자기 백성에게 거절당하고, 바로에게도 거절당한 나, 목숨이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나, 모세는 무력한 자신에게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자기의 정체성을 알지 못하기에 그저 애굽으로 다시 들어가는 것이 두려울 뿐입니다. 이런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십니다. 무엇을 약속하십니까?
본문 12절입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애굽으로 들어가는 것을 머뭇거리는 모세에게 약속해 주신 것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입니다. 이것은 모세에게 주신 새로운 자기 정체성입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라’입니다. 이제 모세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존재가 되어 보내심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무엇을 말합니까? 말씀이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역사이며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말씀이 누구입니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가리키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손에게 약속하신 땅을 주리라한 약속, 바로 구원입니다. 이것은 신약의 인류구원과 연결됩니다.
그렇다면 모세는 주리라 한 자손, 예수 그리스도,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내려오셔서 임마누엘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죄를 속량하시고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기 위하여 내려오신 분이 예수이십니다. 예수께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심을 모세를 통하여 증거하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1400년 전에 애굽에서 고통 받는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모세가 그 후에 오셔서 예수님이 하실 하나님의 사역을 미리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것처럼 우리와도 함께 하시며 이 땅에 하늘나라를 이루시기 위해 친히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일상 속에서 좋은 일이든 나쁜 일 일이든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임마누엘 하시며 도우시고 있는 하나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시길 축원합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출애굽기 3장 중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호렙산에서 양치는 모세를 만나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양을 치는 목자처럼 자기 백성들을 지켜보고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아십니다. 낮고 비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오셔서 울부짖는 자기 민족을 건져내고 인도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데리고 가려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친히 죽으시고 구원하신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모세가 앞서 하나님이 주신 일을 하며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인류구원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우리도 임마누엘 주님만 의지하고 걱정 근심하지 않고 담대히 주어진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내 힘과 내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려면 힘이 듭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어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 찬송가 431장 주 안에 기쁨 있네 입니다.
【축도】 축도로 주일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고,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섬기는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2년 2월 13일 주현절 후 여섯 번째 주일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73장 내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인도자
【경배찬송】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성시교독】 교독문 5. 시편 8편 - 다같이
【봉헌찬송】 찬송가 434장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 다같이
【봉헌기도】 예배 인도자
【찬송】 찬송가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 다같이
【대표기도】 손 춘선 권사
【성경봉독】 출애굽기 3장 1~12절
【특별찬양】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 다같이
【말씀선포】 하나님의 부르심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431장 주 안에 기쁨 있네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에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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