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20320 삼채원가정교회 주일예배 설교문

imhp 2022. 3. 20. 09:59

20220320 사순절 세 번째 주일예배 레11~9(거룩함과 예배)

준비찬송찬송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입니다.

지금부터 22320일 사순절 세 번째 주일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개회기도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40:1~2) 아멘

세상 죄악에 물들어 나 자신도 모르게 죽어가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먼지 같은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온갖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저희를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 거룩한 주님의 날을 맞아 삼채원 동산에서 저희 부부가 모여 예배를 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예배를 통해서 찬송과 기도와 영광을 올려드리오니 받으시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저희들에게 평안과 기쁨의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이제부터는 십자가를 향하여 걸어가신 주님의 고난을 회피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베푸신 큰 은혜를 깊이 생각하며 고난에 동참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고백하여 말씀의 은혜를 충만히 받을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경배찬송찬송가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찬송하겠습니다.

신앙고백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성시교독교독문 126. 사순절(3)

봉헌찬송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봉헌시간입니다.

봉헌과 축복의 기도저희 믿음의 백성들에게 넉넉한 은혜를 따라 필요한 물질을 그때마다 풍족히 채워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풍성한 은혜로 예물을 봉헌하도록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아버지 하나님께 엄청난 은혜를 받았음에 감사하며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예물을 드립니다.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자녀들의 정성을 받아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드리는 예물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곳에 사용할 수 있게 하시고, 예물이 사용되는 곳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찬송하신 후에 황보 송옥 사모님이 대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레위기 1:1~9. 1.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3.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4.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6.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아멘.

특별찬양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저희 부부가 삼채원 동산에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와 기도와 찬양을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강한 손에 붙들린 저희들입니다. 주님의 손길 아래 항상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주신 힘으로 모든 질병과 환난을 극복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주어진 일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특히 집사람 임플란트를 위해 잇몸을 시술하였습니다. 주님! 아픔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고, 시술이 끝날 때까지 함께하시며 정밀한 시술이 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22년에는 구약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레위기 1~5장을 읽고 묵상하고, 다음 예배에는 레위기 6~8장을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희들의 우둔한 머리를 지혜롭고, 명철하게 하셔서 주님의 큰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 사랑 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제목거룩함과 예배 : 오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레위기 1장은 레위기의 히브리어 제목인 첫 단어 와이크라”, “그리고 부르셨다로 시작합니다. 출애굽기는 성막, 회막을 완성하고 난 후에 하나님이 성막에 임재하시는 장면으로 끝을 맺습니다. 레위기를 시작하면서 성막에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거룩한 하나님이 너희들과 함께 있으니 너희도 거룩하여야 할 것이라 하며 거룩하게 되려면 지켜야 할 율법을 전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이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보여주며 레위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거룩의 핵심은 속죄입니다. 우리가 제물에게 안수할 때 우리의 모든 죄가 전가되며 그 제물의 죽음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한 속죄가 완성되는 과정이 바로 레위기가 보여주는 제사이고 오늘날의 예배의 참된 의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제물이 타는 이 지독한 냄새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라고 하시는 걸까요? 바로 우리의 죄가 씻어지고 우리가 거룩하게 되는 냄새요, 우리가 자유하게 되는 냄새기에 주님은 이것을 향기롭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그 향기를 담은 레위기를 시작합니다.

먼저 레위기 전체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하고 오늘 본문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레위기는 주로 예배에 관한 법과 규례, 제물에 관한 지시, 성소와 절기 및 성년(聖年)과 성일에 관한 규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거룩과 백성의 거룩에 관한 규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윤리적 기준들을 설정하고, 정직한 거래를 요구하며, 가난한 자들과 이스라엘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 없이 대우할 것을 명하고 있습니다(19:11-18,32-37). 이러한 규례는 이웃과의 관계에서 거룩한 생활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율법들은 당시 다른 나라들의 법전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주전 18세기의 함무라비 법전에 나타난 내용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그 주관자와 대상에 있어서 차이가 나므로 다른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레위기에는 이야기체로 기록된 세 개의 단락이 있습니다. 8:1-9:24절에 나오는 아론에게 대제사장 위임하는 의식, 10:1-20에 있는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을 담아 야훼 앞에 분향하였으므로 야훼 앞에서 죽음, 24:10-23절에 나오는 슬로밋 아들의 신성모독과 동해보복법 등입니다. 이 단락들은 모두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산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에 기록된 출애굽기와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레위기의 특성을 간추려 보면 먼저 레위기는 제사장들을 위해서만 기록된 책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위기는 제사장들만의 책이 아니라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위해 기록된 책입니다. 모든 백성을 위해 쓴 글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레위기 12에 분명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만 거룩하게 되라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거룩하여지고 그 거룩함으로 온 인류를 거룩하게 만드는 제사장의 나라가 되라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거룩해짐과 동시에 이웃 열방까지도 이스라엘로 인해 거룩하게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벧전 2:9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을 믿는 백성과 그렇지 않은 백성은 다르다는 것이 거룩의 의미입니다. 이것이 레위기의 주제인 거룩입니다.

이스라엘이 들어가서 살아야하는 가나안은 온갖 죄악과 타락으로 멸망되어야 할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타락하였고 온갖 이방 종교의 집산지였습니다. 그런 지역에 들어가서 살려면 거룩하지 않으면 그들의 타락한 문화에 휩쓸려 들어가게 되고 결국 그들과 똑 같이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레위기에서 금하는 행위들은 가나안 땅의 백성들이 당시에 그렇게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가나안 지역에 만연하고 있는 우상숭배와 생명을 경시여기는 무지함, 피붙이와 근친상간을 하는 성적인 문란함, 강자독식의 불공정과 약자를 억누르는 불법성 등을 경계하기 위해 레위기라는 율법 책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타락한 가나안 족속들을 진멸시키고 온 세상을 거룩하게 만들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선택하고 제사장의 나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지역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정학적 중요성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은 이 곳을 택하여 제사장의 나라를 세우고 이곳을 지나는 많은 사람을 통하여 율법을 온 세상에 전파하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레위기의 주제는 거룩함에 있습니다. 11:44~45입니다. “44.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45.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19:2입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20:26입니다.“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22:32~33입니다. “32.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곳곳에서 하나님의 거룩과 백성의 거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거룩함을 위해서는 예배 생활, 개인생활, 사회생활에서 거룩함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인들에게 그들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이유를 끊임없이 기억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레위기를 통해 그들이 제사장 나라,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개인적, 사회적 시민으로 준수해야 할 모든 행동과 처신을 하나님이 규정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예배생활, 개인적 삶, 공동체 삶에 대하여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예배생활은 하나님의 거룩성과 이스라엘 백성 개인들의 거룩성을 위한 기초가 됩니다. 거룩하지 못한 백성들이 거룩한 하나님을 만나려면 속죄함을 받는 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배생활입니다. 이러한 백성들의 더러움과 죄를 없애기 위해서 적합한 제물들을 드릴 수 있는 예배를 위해서 제사장들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백성으로서 개인의 거룩성입니다. 이 말은 그들이 이방 백성들과 전혀 다른 구별되고 선택된 존재이며 하나님만을 섬기고 예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들은 시내 산에서 받은 율법과 계명들을 따라야 합니다. 그 더러움과 죄에서 벗어나 성결함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이 개인의 음식 먹는 법, 자녀 교육, 주택관리, 성생활 등의 정결함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회 공동체 생활에서도 거룩성을 나타내야 합니다. 이웃과의 관계에서 공정한 거래, 이웃사랑,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구제활동 등으로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거룩함을 나타내야 합니다.

레위기는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레위기는 노예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죄인인 이스라엘을 죄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많은 백성들 중에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출애굽 사건은 약속된 땅 가나안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노예였던 히브리 백성, 땅이 없어 광야를 떠돌던 백성이 앞으로 자신들의 땅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땅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율법도 함께 주셨습니다. 이제 이들은 새로운 땅에서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과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필요를 충족시키시려고 장막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의 백성이 장막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법을 가르쳐 주심은 그분이 백성의 진중에 거하시면서 그들에게 계속하여 복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땅을 주시기 전에 거룩한 백성이 되는 법을 먼저 알려 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에는 세 단계 과정이 있습니다.(레위기 1-17) - 제사를 통하여 죄를 씻고, 대제사장이 중보자가 되어, 육체적 영혼적 성결을 얻는 결례가 있어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두 가지 전제하는 것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첫 번째 전제로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20:3, 7, 26). 거룩한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수준이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전제로 사람은 불순종의 죄인이며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5:3).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삶의 수준에 도달하도록 하여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인 사람에게 교제할 수 있는 길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제하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거룩한 삶의 수준에 이르는 방법으로 번제(완전한 헌신) 소제(하나님께 감사함) 화목제(하나님과의 교제) 속죄제(죄를 대속) 속건제 (피해 보상) 5가지 제사를 제시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사, 곧 예배를 통하여 거룩하게 됨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을 구현하는 것은 죄인 된 사람이 스스로 할 수 없고 반드시 대제사장을 통하여(레위기 8 10)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중보자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은 더 나은 중보자 되신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입니다.

이와 같이 불순종한 죄인을 성결하게 하여(레위기 11-17)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결함은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모두 성결하여야 합니다.

육체적인 정결(11-15): 음식, 질병, 출산, 죽은 시체 등에 대한 규정을 통한 육체적 깨끗함을 유지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영적인 정결(16-17): 속죄일은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이 가장 강하게 표현되는 날이며,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는 일 년 중 단 하루의 날입니다. 이날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사함을 받는 날입니다. 속죄일에 영적인 정결을 얻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교제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오셔서 임재하시는 장소인 성막이 완성됨으로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정해졌습니다. 죄 지은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로든 죄의 값을 지불하여야 하였고, 성막을 제외한 어떠한 장소에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죄의 값을 지불할 수 있는 방법은 인간이 지은 죄를 희생 제물에 전가시켜 죄인을 대신하여 죄를 지는 제물이 되게 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약의 희생 제사는 피의 제사였으며,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인 것입니다. 예수는 대제사장이지만 스스로 제물이 됨으로써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려 희생의 제사를 완성하신 것입니다.

10:1~10입니다. “1.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9.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율법인 그림자가 폐하여지고 참 형상이 세워진 것입니다. 형식적인 제사는 폐지되고 본연의 형상인 거룩함을 덧입게 됨으로 우리들도 거룩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번제에 대하여 제사의 방법과 영적인 의미를 간략히 살펴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번제- 제사의 방법은 드리는 제물이 소나 양이면 흠이 없는 수컷으로 드려야 하며, 제사를 드리는 제주는 짐승을 끌고 와서 먼저 제물의 머리에 안수를 합니다. 안수한 희생제물은 제주를 대신하여 죄를 짊어지는 것입니다. 제사를 드리는 자가 자기의 생명을 받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제물을 당사자가 잡아서 그 피를 제사장에게 주면 제사장은 번제단의 사면에 그 피를 뿌립니다. 이는 당사자가 스스로 자기의 피를 바쳤고 제사장이 그것을 받아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제사를 드리는 당사자는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고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어 제사장에 주면 그것을 제단 위에서 태웁니다. 가죽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고, 가죽은 제사장의 몫이 됩니다.

제물의 종류가 비둘기일 때는 드리는 절차가 조금 달랐습니다. 암수 구별 없이 먼저 머리를 비틀어 끊고 피는 제단 곁에 흘렸습니다. 그리고 더러운 찌꺼기들은 제단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버리고 제물의 몸은 제사장이 제단위에 불살라 번제로 드렸습니다. 이렇게 드리는 번제를 화제라 하고 여호와께서 향기로운 냄새로 기쁘게 받으시는 것입니다.

번제가 영적으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구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들이 이에 대한 보답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헌신을 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일상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번제는 피 있는 제사로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축의 희생제사가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레위기 171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이렇게 짐승으로 드리는 희생제물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속죄하는 데 유효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동물로 드리는 희생제사가 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런 대속의 가치가 없는 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번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리스도는 모든 제사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원천적인 의미에서 우리를 위하여 대제사장으로서 자기 자신을 번제물로 바침으로 자기 백성을 대신한 것입니다.

번제는 신자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악으로 인하여 형벌 받아 죽으시고, 멸망당할 나를 대신하여 고난당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매일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면서 죄에서 떠나고 감사하며 나의 온 몸을 산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번제는 그리스도를 본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아가야 할 성도의 올바른 신앙자세를 일깨워 주는 것입니다.

121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기도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레위기 1장 중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마침내 애굽에서 탈출하여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노예 신분에서 자유의 몸이 되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유인으로서 살아가는 법도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애굽에서 벗어난 자유인이 되었으나 아직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율법과 각종 제사법과 규례를 제시하고 백성에게 하나님과 같이 거룩하게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과 각종 제사법과 규례는 하나님을 떠난 죄인으로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자격 기준입니다. 이것을 지켜야만 하나님과 만나 교제하며 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룩한 하나님을 만나려면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하며 그 방법 가운데 중요한 것들을 레위기에 압축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중의 성경이며, 율법 중의 율법, 복음 중의 복음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레위기입니다. 레위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보혈을 투영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핵심주제는 하나님 사랑, 자기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여기에 대응하여 레위기는 천국의 모형을 투영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거룩과 자신의 거룩, 이웃과의 관계에서 거룩을 모범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레위기가 어렵고 딱딱한 책이 아니라 쉽고 유익하며 재미있는 우리 삶의 전체적인 이야기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우리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릴 수 있게 기록한 매뉴얼임을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입니다.

축도축도로 주일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고,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섬기는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주님 안에서 고난을 함께 할 수 있게 하옵소서.

 

2022320일 사순절 세 번째 주일예배 순서

 

준비찬송찬송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 다같이

 

개회찬송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 다같이

 

개회기도예배인도자

 

경배찬송찬송가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 다같이

 

신앙고백사도신경 - 다같이

 

성시교독교독문 126. 사순절(3) - 다같이

 

봉헌찬송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 다같이

 

봉헌기도예배 인도자

 

찬송찬송가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 다같이

 

대표기도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레위기 11~9

 

특별찬양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 다같이

 

말씀선포거룩함과 예배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 다같이

 

축도예배 인도자

 

광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에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