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20410 삼채원 가정교회 종려주일 예배 설교문

imhp 2022. 4. 10. 09:50

20220410 종려주일예배 민31~12(레위인의 역할)

준비찬송찬송가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입니다.

지금부터 22410일 사순절 여섯 번째 및 종려주일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개회기도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천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21:8~9) 아멘

예수님께서 당하신 고난의 피 값으로 멸망 받고 죽을 인생을 영원한 생명으로 바꾸어 주시고 약한 것을 강하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독생자 예수님이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주님이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게 하셨음에 뻔뻔스럽지만 감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갈급한 영혼들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종려나무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치던 함성을 기억하며 종려주일예배로 영광을 돌립니다. 이 시간 저희들은 다짐합니다. 외치던 무리처럼 닷새 후에 예수를 못 박으라고 고함치지 않을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시고 붙들어 주시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경배찬송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겠습니다.

신앙고백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성시교독교독문 129. 종려주일

봉헌찬송찬송가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봉헌시간입니다.

봉헌과 축복의 기도비록 썩어질 이 세상을 살고 있지만 하늘 은총으로 일상생활을 믿음으로,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주간에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감사하며 적은 물질이지만 구별하여 예물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립니다. 저희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가정과 사업과 모든 일에 복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 안에 살면서도 항상 잊고 사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드리는 이 예물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드리는 이 예물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곳에 사용될 수 있게 하시고, 예물이 사용되는 곳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 찬송하신 후에 황보 송옥 사모님이 대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민수기 3:1~12. 1.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2.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4.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5.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7.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8.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9.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10.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아멘.

특별찬양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저희 부부가 주님께서 지켜주시는 삼채원 동산에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와 기도와 찬양을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강한 손에 붙들린 저희들입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님 주신 힘으로 모든 고통과 고난을 견딜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주어진 일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2022년에는 구약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수기 1~5장을 읽고 묵상하고, 다음 예배에는 민수기 6~9장을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희들의 우둔한 머리를 지혜롭고, 명철하게 하셔서 주님의 큰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 사랑 안에서 복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제목레위인의 역할 : 오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10대 재앙으로 인해 마침내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풀려나 언약의 땅 가나안을 향해 출애굽을 감행하였습니다. 출애굽의 시점과 장소는 B.C. 1446115일 고센 지역 라암셋에서 였습니다(12:37). 그리고 이때는 야곱이 요셉의 초청으로 그 가족과 함께 애굽으로 이주한 때로부터 430년이 흐른 뒤였습니다(12:40). 한편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후 2달 만에 시내 산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시내 산에서 성막 계시와 십계명을 비롯한 여러 가지 규례들을 지시받았습니다. 마침내 출애굽 2(B.C.1445) 11일에 성막을 건립하였고(40:17), 성막 건립 후 곧 레위기 규례가 주어 졌습니다. 이어 민수기의 규례가 출애굽 제 221일부터 주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까지 모든 규례들은 시내산 기슭에서 주어진 것입니다. 이제 영적인 무장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제 2(B.C. 1445) 220일에 가나안을 향하여 가기 위해 시내 산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민수기 11절에 출애굽한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고 하십니다. 이 날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시점부터 만 1년 보름이 지난후의 첫날로서, 성막이 세워진 지 한 달 후입니다(40:2,17), 이스라엘이 군대로서의 조직을 완료하고 시내 광야를 떠나기 20일 전입니다(10:11). 여기서 2월은 오늘날 태양력의 4,5월에 해당합니다. 한편 이스라엘이 이곳 시내 산에서 근 1년 동안 계속 체류한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 된 선민으로서 그들의 삶에 필요한 종교, 도덕, 사회의 각종 율법을 계시 받았던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삶의 중심적 역할을 할 성막을 건축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출애굽의 감격에 도취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가나안에 입국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따르는 신앙과 그분을 중심한 경건한 생활이 더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이것 없이 가나안에 들어가 정착하게 된다면 그곳은 그들에게 복된 땅이 아니라 타락과 방종의 땅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출발에 앞서 하나님의 군대로 조직을 편성하고 가나안까지 진군할 것입니다. 1장과 2장에서는 지파별로 군사의 인원수와 지도자를 정하고 진영 배치를 완료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레위지파를 군사의 계수에서 제외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맏아들로 삼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출애굽하면서 애굽의 모든 첫 태생을 죽인 10번째 재앙에서 벗어난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여 레위지파를 장자로 삼으시겠다는 것입니다.

민수기 3장은 군대의 계수에서 제외된 레위지파가 해야 할 직무들과 그들이 감당할 사명의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다른 지파들과 달리 레위지파만 그들의 할 일을 구체적으로 밝혀놨을까요?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치, 경제적인 목적이 아니라 예배를 위해 출애굽한 예배공동체였기 때문입니다. 레위지파가 제사장 아론과 제사를 섬기는 이 장면은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자로서의 우리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제사장 인 아론에게 나아가서 인격적인 만남을 유지하고(카라브), 그 앞에 서서 명령에 복종할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아마드), 또한 가장 높은 분을 높이며 시종하는(솨라트)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인격적인 만남과, 명령에 복종함,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며 받드는 이 세 가지 모습은 왕과 같은 제사장인 우리가 꼭 붙잡아야 할 예배자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군대에서 총 사령관은 하나님이십니다. 외부와의 전쟁은 총사령관이신 하나님이 수행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보좌하는 역할을 레위인에게 맡긴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을 인도하시는 총사령관은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보좌하며 지시와 명령에 따르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오늘 본문 31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1절은 어떤 특정한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라기보다 각 장의 내용으로 들어갈 때에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히브리 문학적 표현의 한 기법입니다(2:4). 본 절을 직역하면 그리고 이 부분은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계시하실 때의 일로서 아론과 모세의 후손에 대한 말씀이니라가 됩니다.

3장 중 2-4절은 아론의 아들로서 제사장이 된 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7절 이하는 레위 지파의 족장 이름 및 인구수를 가계별로 비교적 상세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모세의 자손들이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것은 그가 아론과 더불어 레위 지파의 머리이며 영적인 아버지의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여기서 아론의 이름이 이례적으로 모세보다 먼저 언급된 것은 특이합니다. 그 이유는 아마 연령상으로는 그가 장자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본장에 소개되는 제사장들의 아버지요, 초대 대제사장이었고, 또한 레위인들 전체를 통솔하는 종교 지도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론의 직계 자손들은 제사장이 된 반면 모세의 후손들은 제사장를 보필하는 일반 레위인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론과 모세를 개인적으로 볼 때는 분명 모세의 권위가 절대적이지만(4:16; 32:22; 12:1-16), 그것은 어디까지나 모세 개인에게만 국한되는 특별 은총이었습니다. 회막 봉사를 중심으로 하는 종교적 사명에 있어서는 분명 아론의 후손들이 모세의 후손들보다 고귀한 직분에 임명되었습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바로 그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아론을 모세보다 앞세워 기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모세가 낳은 자들의 족보는 대상 23:14-17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상 23:14~17입니다. “14.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아들들은 레위 지파 중에 기록되었으니 15.모세의 아들은 게르솜과 엘리에셀이라 16.게르솜의 아들중에 스브엘이 우두머리가 되었고 17.엘리에셀의 아들들은 우두머리 르하뱌라 엘리에셀에게 이 외에는 다른 아들이 없고 르하뱌의 아들들은 심히 많았으며모세의 후손들은 평범한 레위인으로 조용히 봉사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아론의 두 아들이 제사를 잘못드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를 사 죽임을 당한 것에 비하면, 모세의 자녀 교육은 철저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3:2입니다.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 이들은 아론이 그 아내 엘리세바를 통해 얻은 네 아들들입니다(6:23). 따라서 이들은 제사장 위임식 때 아버지인 아론과 더불어 거룩한 제사장이 되었습니다(8:6-13). 이 네 아들 중 장자인 나답과 차자인 아비후는 제사를 잘못 드린 관계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죽임을 당하였습니다(10;1,2). 따라서 셋째 아들인 엘르아살이 후일 아버지 아론의 뒤를 이어 대제사장직을 계승하였습니다. 한편 아론의 넷째 아들인 이다말은 후일 이다말 가문의 조상이 된 자입니다. 그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으며, 다만 성막 건축시나 광야 행진시 제사장으로서 그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감당한 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3:3입니다. “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기름부음을 받고 라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을 가진 메시야”(마쉬아흐)라는 명칭의 어근이 되는 단어입니다(9:25,26). 아론의 아들들은 관유(灌油)로 기름 부음을 받는 의식을 가짐으로써 거룩히 구별되어 제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29:4-9). 의미상 그들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것입니다. '기름을 붓는 행위'는 그 대상에 대한 소유권을 외적으로 나타내는 한 방법입니다. 한편 제사장 위임식 때 사용되는 거룩한 기름, 관유는 성령을 상징합니다(30:22-33). 그러므로 그들은 성령의 역사로 성결하게 구별되어 봉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4:8)께서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아 사역하신 사실(10:10:38)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오늘날 왕같은 제사장인 우리들(벧전 2:9)이 어떠한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2:7)으로 세례를 받았고(고전12:13), “복음의 제사장”(15:16)으로서 복음사역에 종사해야 하고 있는 것입니다(61:1-4). 이 말은 우리 가운데 기름부음이 되신 성령의 지시를 따라 순종하고 행동해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위임받은 제사장들이란 그들의 손이 채워진 제사장의 뜻을 가집니다. 위임식을 통하여 제사장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그들의 손에 예물을 채워주는 의식을 치르게 됩니다(7:37). 또 기름부음을 받고 라는 말과 연결됩니다. 따라서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므로 제사장들이 성령으로 채움을 받은 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채움충만을 뜻합니다. 오직 성령 충만한 자라야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사명감으로 불타는 하나님의 일꾼들은 세상적인 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6:24).

3:4입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여기서 다른 불은 신성하지 않은 불을 의미합니다(10:1). 성막 봉사 시 하나님께서는 오직 번제단 위에서 피운 불로 분향단에 점화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16:12,13).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는 그 말씀에 불순종 했으며 자기 뜻대로 하나님을 예배하다가 하나님의 분노를 사 결국 여호와의 불로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는 것은 망령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고를 교훈 삼아 하나님께 봉사하는 자들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사실(삼상 15:22)을 깊이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아론 앞에서 라는 말은 아론이 생존한 때, 즉 그들이 아론과 함께 성직을 위임받았고(28:1), 아론 평생에 그를 보좌하며 봉사한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아론 사후에도 제사장 직무를 계속 수행했습니다(20:22-29; 27:18-23). 결국 아론의 뒤를 이어 대제사장이 된 엘르아살도 자신의 죽음과 함께 대제사장직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실을 돌아보며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의 영원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7:23~24입니다. “23.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24.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론과 그 자손들의 제사장직은 일시적이고 당대에 한한 것이었으나,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은 영원하여 만세에 효력을 미치는 것입니다(10:11-14).

3:6입니다. “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일반 레위인들은 제사장들 가까이에서 그들을 도와 제사 사역에 협조해야 합니다. 이처럼 동역자란 함께 일하는 자입니다. 함께 일하는 자들 사이는 가까워야 합니다. 즉 장소적으로도 가까이서 동역해야 할 일에 기동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일은 동역자 상호간의 인격적 관계가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레위인들은 위치적으로도 제사장들과 가까이 왔지만 한 지파라고 하는 연대감 속에 제사장들과 가까이 하며 봉사했습니다.

시종하라는 것은 레위 지파가 제사장들의 개인적인 종이 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헌신적으로 협력할 동역자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 신분상의 구별은 확연히 다릅니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12지파 중 레위 지파에서 태어난 자들은 모두 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제사장들은 레위 지파 중에서도 오직 아론의 직계 후손들만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제사장과 레위인들 간에는 사회 종교적 위상의 차이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즉 제사장은 재판관이나 집전자의 위치에 있었으나(17:9; 19:17), 레위인은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아야 할 위치에 있었습니다(12:19; 14:27). 그러므로 레위인들은 제사장 앞에 서서 시종하게 하라는 명령에 따라 곧 백성들이 제물을 잡아 드리도록 하는 일에 조력하는 것과 또한 성막을 걷고 운반하는 일에 제사장을 도와 봉사해야 했습니다(4; 10:17-21). 그러나 이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즉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속한자로서 하나님을 섬겼으나 레위인들은 제사장에게 속한자로서 하나님을 섬긴 것입니다. 이 같은 차이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의 차이를 예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곧 성도들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로되 궁극적으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 속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인 것입니다.

3:7입니다. “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레위인들의 이중적 사역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아론과 그 아들들, 곧 제사장들의 제사 사역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보조하는 것과 성막보호와 이동에 대한 임무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일반 백성들을 위한제사와 또한 그에 부수되는 제반 종사 직무를 가리키고 있습니다(1:53). 이는 오늘날 영적 레위인으로 부름 받은 성도들이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를 암시하여 주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봉사를 하는 동시에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담당해야할 사명을 맡은 자들입니다(22:37-40). 한편 여기서 직무(미쉐메 레트)란 말은 지키다”(솨마르)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직무란 명심하여 지켜져야 할 사항을 말합니다. 그런데 지킨다는 말은 (명령을) 온전히 순종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직무=순종하는 것이라는 등식도 성립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은 우리의 순종 없이는 이행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킨다는 말은 인내 있게 책임을 완수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순종과 인내, 그것은 진정 일꾼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부과하신 직무를 순종과 인내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레위인의 봉사 구역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즉 그들은 회막에서만 일을 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소유로서 그분께 구별되어 오직 그분을 위해서만 존재하였기 때문입니다. 민수기 1:49-53입니다. “49.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 51.성막을 운반할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걷고 성막을 세울 때에는 레위인이 그것을 세울 것이요 외인이 가까이 오면 죽일지며 52.이스라엘 자손은 막사를 치되 그 진영별로 각각 그 진영과 군기 곁에 칠 것이나 53.레위인은 증거의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그리고 시무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바드(전적으로 매여) 일하다, 봉사하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노예가 상전에게, 혹은 아내가 남편에게 매이는 것과 같은 단단한 결속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곧 레위인들은 오직 하나님께 매인 자들로서 하나님의 일에만 전적으로 매달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3:8절입니다. “8.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레위인들의 임무가 구체적으로 주어지고 있습니다. 즉 그들은 회막 안에 있는 모든 기구를 관리하고 보존하며 또한 외인들이 회막에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항상 감시하는 것입니다(10). 그런데 이 임무는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을 보존하는 동시에 백성들의 안녕을 유지하는(1:53) 이중적 성격을 지닌 일로써 매우 중차대한 임무였습니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회중의 직무(제사)를 자신들의 직무로 여기고 그 일을 위해 봉사했습니다. 즉 그들은 전체 이스라엘의 예배를 위해 종으로서 봉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영적 레위인으로 부름을 받은 우리들 역시 이처럼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고후4:5)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3:9절입니다. 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제사장들에게 레위인을 다스리며 통찰할 권한을 제공하라는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아론과 그 아들들의 신분과 지위를 격상시키기 위한 조치라기보다 성막 봉사를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한 조치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에 내려진 모든 명령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또 다시 레위인들이 제사장의 조력자로 분명히 부름 받은 사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6). 하지만 레위인들에게 주어져 성소의 잡다하고 비천한 일을 맡았던 느디님”, 즉 외국 출신 노예들과는 확실히 구분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레위인들은 제사 사역을 보다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하나님에 의해 제사장들에게 보내진 하나님의 일꾼들이기 때문입니다. 즉 레위인들은 하나님께는 얽매였으나 사람에겐 얽매이지 않은 자유인이며, 하나님의 일꾼인 것입니다.

3:12절입니다.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선택에 관한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속합니다. 본래 레위는 야곱의 셋째 아들이었으나 하나님께로부터 이스라엘 백성 중 첫 태에 처음 난 자 즉 장자를 대신하는 자로 선택받았습니다. 따라서 비록 레위인은 처음 난 자는 아니었으나, 처음 난 자를 대신하도록 선택되었기 때문에 종교적 의미에서 하나님의 장자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소유권 선언은 애굽의 모든 장자들을 죽이시고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셨던 유월절 사건에 그 근거를 가집니다(13:1-16). 하나님께서는 장자죽임이란 죽음의 형벌 가운데서도 오직 이스라엘의 장자만은 보존하셨으므로 장자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장자들을 직접 취하는 대신 레위 족속을 대신 취하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금송아지 숭배 사건으로 말미암은 심판시에 오직 당신께 전적 헌신한(32:26-29) 레위인을 주권적으로 선택하여 그들을 이스라엘의 장자대신 당신의 것으로 삼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레위인에 대한 하나님의 소유권을 강력히 주장하시고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향하여 너는 내 것이라고 주장하십니다(43:1). 우리는 본래 죄 아래 팔린 처지였습니다(7:14).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 피로 우리를 사셨으므로 (20:28), 우리에게 대한 소유권을 갖고 계십니다. 바울은 이 상황을 두고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고전 6:19~20입니다. “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기도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민수기 3장 중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군대로 조직하실 것을 명령하십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군대가 되어 가나안으로 진군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민수기를 통하여 여호와의 군사 또 제사장으로서 어떠힌 역할을 할 것인지 우리들도 배울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찬송가 151장 만 왕의 왕 내 주께서 입니다.

축도축도로 주일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고,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섬기는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부산 성민 교회 홍융희 목사님 설교, 호크마 주석 등 참조

 

주님 안에서 고난을 함께 할 수 있게 하옵소서.

 

2022410일 사순절 여섯 번째 및 종려주일예배 순서

 

준비찬송찬송가 144장 예수 나를 위하여 - 다같이

 

개회찬송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 다같이

 

개회기도예배인도자

 

경배찬송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 다같이

 

신앙고백사도신경 - 다같이

 

성시교독교독문 129. 종려주일 - 다같이

 

봉헌찬송찬송가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 다같이

 

봉헌기도예배 인도자

 

찬송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 - 다같이

 

대표기도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민수기 31~12

 

특별찬양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 다같이

 

말씀선포레위인의 역할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찬송가 151장 만 왕의 왕 내 주께서 - 다같이

 

축도예배 인도자

 

광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에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