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20629 삼채원가정교회 수요예배 설교문

imhp 2022. 6. 29. 11:53

20220629 수요 가정예배 사사기 71~8(300)

준비찬송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입니다.

지금부터 22629일 수요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개회기도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동산 삼채원에서 저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저희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주님의 선한 뜻을 알지 못하는 저희들은 하나님을 향해 간구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방황하며 헛된 노력을 하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주님 저희의 생각을 변화시켜 주시고 주님의 뜻에 알맞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실 줄 믿사옵고,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찬송찬송가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찬송하신 뒤에 황보 송옥 사모님이 대표 기도해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사사기 71~8. 1.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2.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3.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4.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6.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8.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아멘.

특별찬양찬송가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입니다.

기도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함께 하셔서 저희 가정을 지켜주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말씀을 듣고 기도로 예배할 때 주님이 베푸시는 한량없는 은혜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올해부터는 구약성경을 좀 더 자세히 읽고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사기 6~8장 중에서, 그리고 다음 예배에서는 사사기 9~14장을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이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 함께 하셔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말씀제목300. 이 말씀으로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사 기드온에 관하여 사사기에서 6~8장까지 할애하고 있습니다. 사사 드보라와 관련된 기록은 4~5장에 기록되어 있고, 사사 입다는 10장 일부~12, 그리고 삼손은 13~16장으로 4장에 걸쳐 기록하고 있습니다. 12사사들의 기록 중에 삼손 다음으로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어 사사 중에 중요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믿음의 조상, 욕심 많고 고집이 센 야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드온도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닮은 사람들 중의 하나였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많은 내용을 기록한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이스라엘의 대적 미디안과 3국 연합군을 물리치기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작전에 있어 필요한 것은 많은 병력이나 위대한 용사들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두 차례 시험으로 32천명의 이스라엘군을 결국 300명으로 줄이십니다. 우리는 이들을 부를 때 기드온과 300용사라 하지만 이들은 실제로 용사도 뭣도 아닌 그저 평범한 겁쟁이들입니다. 이들을 통해서 승리를 얻어 하나님은 진실로 살아계시며 이스라엘을 보호하심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십니다. 예수님이 어부와 죄인들을 제자로 삼아 세상을 바꾸시는 계획을 실천하신 것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사사 기드온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역시 숫자나 스펙이나 실력도 아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만 있으면 됩니다. 하나님이 팔을 들어 자기 백성을 지키시고 영광 받으시려고 믿음을 주시고 만들어 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적인 열세에서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엄청난 승리를 거둔 사건이 구약에 세 곳 나옵니다. 열왕기상 18장에 나오는 갈멜산 전투, 한 사람의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과 아세라 제사장 850명을 쳐 죽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사무엘상 17장에 나오는 블레셋 전투로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전투가 바로 오늘 본문의 내용으로 기드온은 하나님이 선택한 용사 300명과 더불어 미디안 대군 13만 오천 명을 물리칩니다.

오늘 본문 7:1입니다.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이스라엘 군이 진 치고 있는 장소인 하롯 샘은 길르앗 산에 있었습니다. 길르앗은 견고함의 뜻, 하롯이란 이름은 두렵고, 떨림이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비록 견고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지만 변변한 무기도 없고, 훈련을 받지도 못한 군대가 칼로 무장한 대군과 맞서 싸운다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일이었음을 나타내는 언어 플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만한 것은 이전과 다른 기드온의 변화된 모습입니다. 양털 이적 사건 등으로 하나님을 체험하였지만 아직도 우유부단하고 소심하고 의심이 많았던 기드온이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그러니까 미디안 대군 13만 명이 머무르는 적군의 진영 바로 앞에 기드온이 진을 칩니다.

사실 미디안 편에서 볼 때 웃기는 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미친 일이나 다름없는 행동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그 새벽에 적군이 마주보는 코앞에 진을 칩니다. 어디서 이런 용기가 생겨난 것일까요? 여룹바알 사건과 같은 승리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사기 631~32입니다. “31.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다투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다투는 자는 아침까지 죽임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의 제단을 파괴하였은즉 그가 자신을 위해 다툴 것이니라 하니라 32.그 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였으므로 바알이 그와 더불어 다툴 것이라 함이었더라여룹바알 사건처럼 이번 전쟁은 하나님이 싸울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은 소심하고 용기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지금까지 그 지역 사람들이 믿던 바알제단을 헐고 아세라 상을 찍었던 것입니다. 여룹바알이라는 말의 원 뜻은 바알의 이름을 지닌 자를 위해 싸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름값도 못하고 기드온에 의해 바알의 제단이 처참하게 무너집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기드온의 별명이 여룹바알이었습니다. 자기 이름을 위해 싸우는 자 바알과 싸워 이겼다라는 뜻입니다. 이런 승리의 경험이 이른 아침 13만 대군 코앞에 진을 친 용기를 기드온에게 가져다 준 것입니다.

본문 2입니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백성이 아직도 너무 많아 미디안 사람을 넘겨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사실상 기드온을 따른 이스라엘 백성은 32,000명으로(3) 메뚜기 떼 같은 135천명의 적들과 비교할 때(12, 8:10) 그렇게 많은 수효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무기가 오늘날처럼 발달하지 않은 당시에는 사람의 수효와 훈련 정도에 따라 전쟁의 승패가 거의 판가름 났기 때문입니다. 아주 적은 수의 이스라엘군이 엄청난 병력의 미디안 연합군을 상대하기란 역부족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수효를 줄일 것을 명하셨는데, 그 이유는 다음 두 가지에서였습니다.

구원의 능력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눈으로 보고 증거하는 자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세워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 한 목적은 단순히 이방의 압제를 그치게 하려는 데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악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각성시켜(6:7-16),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자하는 생각, 의도를 지니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전투 인원을 극소수로 제한시킴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겸손히 하나님만 의뢰하기를 바랐으며 구원이 사람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삼상 14:6).

본문 3입니다.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하나님은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대적과 싸움에 있어서 두려워서 떤다는 것은 불신앙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자들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거절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워 떠는 사람들을 돌아가게 하십니다. 만일 이들이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는커녕 자기들의 능력으로 승리하였다고 자랑할 자들이 될 것입니다.

본절에 나오는 길르앗 산은 길보아 산을 잘못 기록한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이스라엘이 진치고 있는 곳은 요단 동편의 길르앗 산지가 아니라 길보아 산기슭의 하롯 샘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서 본 것처럼 이는 언어 플레이로 연약하고 두려워 떠는 이스라엘 군병들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4입니다.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아직도 백성이 많으니 물가에 가서 시험하여 갈 자를 정하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으로는 아직도 백성의 숫자는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남아 있는 1만 명도 많게 보시고 다시금 줄이라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야고보 사도는 하나님께서 아무도 시험하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1:13). 그런데 본절에서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시험하신다고 언급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험이라는 단어의 뜻을 해석할 때 단어가 쓰인 문맥에 따라 판단하여야 합니다. 즉 야고보 사도가 말하고 있는 시험은 인간 자신의 욕심에 미혹되어 인간 스스로 고난에 빠진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본문에서의 시험은 하나님께서 전쟁에 필요한 자를 선택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 5입니다.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물을 혀로 핥는 자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를 분리하시고 있습니다.

혀로 물을 핥는 자는 6절에서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혀로 물을 핥는 자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에 대한 해석은 다양합니다. 요세푸스는 이들이 평소와는 달리 마음 놓고 물을 마시지 못한 것으로 보아 겁쟁이들이었다고 주장합니다. 한편 혹자는 이들이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자들보다 훨씬 재빠르므로 전쟁에 보다 적합한 자들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서서 혀로 물을 핥았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주위를 경계하면서, 방심하지 않는 자들이며 매우 조심성이 요구되는 횃불 작전(15-23)에 적합했을 것이라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민첩함과 능력 있음을 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숫적으로 하나님이 필요한 소수의 사람을 선택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드온도 결코 능력이 있고 용감하여서 사사로 삼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여 만들어 쓰시는 것입니다.
물을 어떻게 마시는 것이 옳은가요? 물을 마시는 것만 가지고 용사냐 아니냐를 나눌 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하나님은 다수가 아니라 소수를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32천명이 많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은 만 명도 많다고 하셨고, 물을 핥아 먹느냐, 무릎을 꿇고 마시느냐가 아닌 둘 중에 적은 쪽인 300명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의도가 확실히 드러났습니다. 수많은 미디안 군대를 격파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람의 숫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300명을 남겨 놓고 난 다음에 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여기서 주어는 300명이 아니라 내가 ,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300명의 역할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목격하고 증거 하는 숫자로는 충분한 셈입니다. 하나님이 300명이면 하시고, 기드온 한 명이라면 못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할 도구로 선택한 제자들의 숫자는 12명이었습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겠다”(18:20)고 했습니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신다”(12:32)고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다 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6입니다.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었습니다.

삼백 명의 혀로 핥는 자와 무릎을 꿇고 마신 자 9700명으로 나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삼백 명은 혀로 핥는 자입니다. 그들이 더 전투능력이 있다든가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다는 표현은 없습니다. 단지 300명으로 족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전쟁에 참여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증거할 수 있는 숫자이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본문 7입니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삼백 명으로 구원하며 남은 백성은 자기의 처소로 돌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은 300명으로 너희를 구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하시며 약속하십니다. 이 승리의 약속은 이미 이전에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주셨던 말씀입니다. 6:16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하나님께서는 우상의 산당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위한 제단을 쌓게 하십니다. 그리고 6:25~26입니다. “25.그 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 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26.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또 군대를 선발하시고, 적진에 들어가 보리떡 꿈으로 적들이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시는 등 모든 절차를 끝내신 후 비로소 기드온에게 승리를 다시 확증시키시고 있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군대 중 불신앙적인 모든 요소를 제거하시고 오직 당신의 사역을 위해 필요한 사람들이 선발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9-25).

본문 8입니다.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기드온이 삼백 명은 머물게 합니다. 그리고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들고 전쟁에 임하게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백성들은 모두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팔은 대개 수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는 백성들에게는 이러한 나팔이 필요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팔은 예배나 축제 때에 악기로 사용되는 것을 제외하고 전쟁이나 기타 비상시에 신호로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백성들은 돌아가는 길에 양식을 구할 수 있으므로 양식을 300명에게 건네주고 있습니다. 히브리 본문은 300명이 그들의 손에 있는 양식(항아리)과 그들의 나팔을 받아놓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기드온이 미디안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첫 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미디안의 진영 바로 맞은 편 가까운 곳에 진을 치고, 말씀에 따라 두려워 떠는 자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물가에 데려가서 물을 먹는 시험을 통하여 300명만 남기고 나머지 사람들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었지만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드온을 설득하여 순종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두 번째 승리의 비결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전적으로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300명이 14만 명 가까이 되는 대적을 절대로 이길 수 없지요. 누가 봐도 승산이 없는 싸움입니다. 이것이 세상의 계산이고 세상의 법칙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300명의 군사와 기드온이 전능하시고 자신을 사사로 세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였기에 결과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나라의 법칙입니다. 기드온의 입장에서는 한 명이라도 아쉬울 때였지만 300명을 제외한 나머지 용사들을 집으로 돌려보낸 것입니다. 본문 7절에서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줄 것이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가게 하라는 명령을 받아들일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승리의 원인은 300명의 군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른손에 칼이 아닌 나팔을 들고 적진으로 나아갑니다. 결국 대승을 거두게 된 것입니다. 기드온의 승리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주관하신 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무지몽매한 우리들을 설득하여 믿음을 가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승리의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기드온 전투에 승리함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고백의 시를 쓰게 됩니다. 시편 24:8입니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기도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사사기 7의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주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죽을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율법, 즉 복음이신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분신인 여호수아의 지도하에 가나안을 정복하고 땅을 분배한 후 이스라엘 백성은 안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백성의 지도자로서 앞서 이끌어 가던 여호수아가 죽고 지파별로 지도자가 나서서 각 지역을 다스리는 사사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사 옷니엘, 에훗, 삼갈, 그리고 드보라에 이어 기드온이 사사가 되어 메뚜기 떼와 같은 미디안과 그 연합군을 300명의 적은 숫자로 승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음으로 인해 외적의 침입을 자초한 백성들입니다. 하지만 선택한 백성들이 고난을 받고 있는 것을 보시고 숨어서 타작할 만큼 연약한 기드온을 사사로 세워 백성을 구원하시고 있습니다. 우리들 또한 기드온과 같이 연약하고 용기가 없으며 두려워 떨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능력자로 우뚝 세워주시고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팔에 붙들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택하신 자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찬송가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 입니다.

축도축도로 수요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표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설교문 작성에 참고한 설교 내용: 부산성민교회 홍융희 목사님,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님, 성서학당 김윤희 목사님, 헤브론 선교회 자료, 호크마 주석 등

 

 

 

 

매일 매순간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2629일 수요 가정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 인도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찬송가 352장 십자가 군병들아 - 다같이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사사기 71~8

 

특별찬양 찬송가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다 같이

 

말씀선포 300-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에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