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20803삼채원 가정교회 수요예배 설교문

imhp 2022. 8. 3. 11:46

20220803 수요 가정예배 삼상 231~14(인간의 마음)

준비찬송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입니다.

지금부터 2283일 수요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개회기도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동산 삼채원에서 저희 부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저희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주님의 선한 뜻을 알지 못하는 저희들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방황하며 헛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들의 생각을 주님의 뜻에 알맞게 변화시켜 주셔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실 줄 믿사옵고,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찬송찬송가 447장 이 세상 끝 날까지 찬송하신 뒤에 황보 송옥 사모님이 대표 기도해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삼상 231~14. 1.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 2.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3.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한지라 4.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5.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 6.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더라 7.다윗이 그일라에 온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이르되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넘기셨도다 그가 문과 문 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 8.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모으고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려 하더니 9.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해하려 하는 음모를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고 10.다윗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 때문에 이 성읍을 멸하려고 그일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 11.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 12.다윗이 이르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하신지라 13.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 명 가량이 일어나 그일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다윗이 그일라에서 피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말하매 사울이 가기를 그치니라 14.다윗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아멘.

특별찬양찬송가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입니다.

기도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함께 하시며 저희들 가정과 나라를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송다 태풍이 몰고 온 비로 가지 못한 동해안으로 오늘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주님 함께 하여 주셔서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인생의 삶을 주관하시며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씀과 기도로 예배할 때 주님께서 한량없는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올해부터는 구약성경을 좀 더 자세히 읽고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무엘상 22~24장 중에서, 그리고 다음 예배에서는 사무엘상 25~29장을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이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 함께 하셔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말씀제목인간의 마음. 이 말씀으로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울의 칼날을 피해 아둘람 굴로 숨어든 다윗에게 블레셋이 그일라를 쳐들어와서 타작한 곡물을 모두 빼앗아간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일라는 유다지파의 땅이며 아둘람과는 5Km 거리로 가까운 곳입니다. 그일라를 도우러 군사를 일으키면 위치가 노출되어 사울 왕에게 잡힐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족을 외면할 수도 없어 다윗은 하나님께 여쭈어 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일라를 구원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사실 그일라를 구원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사울이 나아가 싸워 구원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사울은 사리사욕에 빠져 다윗을 잡을 궁리만 하느라 자기 백성의 아픔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도망자 다윗을 통해 그일라를 구원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이 세우시는 진짜 왕이 누구인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진짜 왕은 화려한 왕관을 쓴 자가 아닙니다. 근엄한 왕좌도, 칼도 그 무엇도 백성의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는 자가 진짜 왕이요 진짜 주의 백성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 주님을 의지하고 이 세상의 악에서 내 가정과 교회를 아픔에서 구원해내는 주의 종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다윗은 위기에 처해 있는 그일라를 구원하지만, 그로 인해 사울의 습격을 받을 위기에 놓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본문 1입니다. “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일라의 타작마당을 탈취합니다. 그일라는 헤브론 북서쪽 약 13km, 아둘람 남쪽 약 5km 지점으로, 가나안 정복 후 여호수아에 의하여 유다 지파에게 할당된 지역이었습니다(15:44). 이곳은 당시 다윗이 머물고 있었던 헤렛 수풀에서는 북쪽으로 약 9km의 거리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아둘람 지역이 그 당시 블레셋의 영토였다는 점에서 볼 때(22:1), 그곳과 인근에 있던 그일라는 블레셋과의 국경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였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를 침공한 목적 및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즉 블레셋 사람들은 추수된 양곡을 탈취할 목적으로, 전투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농민들이 추수하는 타작마당에 침공한 것입니다.

본문 2입니다.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다윗이 여호와께 블레셋을 칠지 여부를 물으니 치라합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물었던 것은 대제사장의 에봇에 있는 우림과 둠밈(28:30)을 통한 질문 방식이었다고 봅니다. 제사장 아비아달이 에봇을 갖고 다윗에게 온 것은(6; 22:20) 다윗에게 대단한 격려가 되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이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하고 묻습니다. 이 블레셋 사람들이란 할례 없는 자들이라는 뜻으로 사용된 인칭 대명사입니다. 다윗은 블레셋 족속의 약탈 행위에 의분을 느꼈던 까닭입니다. 아무튼 다윗은 그때 블레셋을 두려운 존재로 보지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그일라를 구원하라 말씀하십니다. 구원하라(야솨)는 말은 이스라엘을 침략자들의 손에서 구출했던 사사들에게 많이 적용되었던 단어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다윗으로 하여금 사사가 수행했던 직능을 행하게 하는 등 그를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자로 강력히 부각시키려고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 같은 뜻은, 하나님이 요단 건너 모압 땅에 있었던 다윗을 유다 땅으로 불러내신 의도와 똑 같은 것입니다(22:5).

본문 3입니다.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한지라

다윗의 사람들이란 사울을 떠나 다윗에게 모여든 인물들입니다. 이들은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다고 말합니다. 다윗 추종자들의 이 말은 사울이 자신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였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울의 추격이나 위협으로부터도 안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울보다 더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는 블레셋 사람들과 전투를 벌인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의 군대는 훈련이 매우 잘된 강력한 군인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본문 4입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하나님께서 블레셋을 다윗의 손에 넘기겠다고 합니다.

다윗이 재차 하나님께 여쭌 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2)에 따라 행하기를 두려워하며 주저하는 부하들을 격려하며 확신시키려는 의도에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손에 넘기리라 하는 표현은 여호와의 전쟁 곧 성전(聖戰)과 관련된 문맥에서, 이스라엘의 완벽한 승리가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루어짐을 보여줄 때 종종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윗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이 같은 응답은 다윗의 부하들을 안심시켰을 것입니다.

본문 5입니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다윗은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을 물리치고 주민을 구원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는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받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려는 열심이 결코 식지 않았음을 말합니다. 또한 왕이 될 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군사적 능력도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심에 따라 결코 쇠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라는 말은 그일라 주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겼던 것들을 다시 찾아오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본문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타작마당에서 건조시키던 중 빼앗겼던 곡식들(1)도 틀림없이 되찾아 왔을 것입니다.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 하는 말은 다윗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2)을 성실히 이행했음을 보여 줍니다.

본문 6입니다.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더라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시간적으로 볼 때 22장의 후반부에 언급되어야 할 구절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놓인 까닭은 다윗이 그일라에 침범한 블레셋과의 싸움에 앞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물었는지를 독자들에게 알려줄 필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라는 본 문구는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헤렛 수풀(22:5)에 있던 다윗에게로 도망한 것으로 언급하는 22:20과는 분명히 다른 표현입니다. 삼상 22:5,20입니다. “5.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20.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표현이 다른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견해가 제시됩니다. 아비아달은 다윗이 헤렛 수풀에 있을 때 그에게 도망했고(22:5), 다윗이 그일라로 향할 때 그와 함께 간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에봇은 소매 부분이 없는. 흰색 등 다섯 가지 색상의 실로 만들어진 대제사장의 의복입니다(21:9).

본문 7입니다. “다윗이 그일라에 온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이르되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넘기셨도다 그가 문과 문 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다윗이 그일라에 온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은 하나님의 그를 자기 손에 넘기셨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내 손에 넘기셨도다 하는 것은 성전(聖戰)에 임함에 있어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한 완벽한 승리를 예상할 때 사용되는 단어와는 다릅니다. 여기서 넘기셨도다는 말은 원래 거부하다, 따돌리다, 소원하게 하다란 의미입니다. 결국 이 단어는 여기서 수동형으로 사용되어, 다윗이 지극히 위태한 상황에 떨어졌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가 문과 문 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는 말은 사울이 다윗을 체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는 이유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문과 문 빗장이 있는 성읍이라는 말은 한편으로 그일라가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요새임을 말합니다. 따라서 유다 광야와는 달리, 다윗이 그 성()안에 들어가 있는 이상 사울의 추격 망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사울에 의하여 그 성이 장기간 포위 공격될 경우(8), 그 성의 주민들은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겨버릴 것입니다(12).

본문 8입니다. “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모으고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려 하더니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모으고 다윗과 그의 일행을 에워쌌습니다.

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 모았습니다. 이러한 징병 행위는 사울이 이스라엘의 적(모압, 아말렉, 블레셋 등)을 치려고 할 때마다 취했던 행동입니다. 따라서 여기서도 사울은 아마 외적을 치려한 것처럼 징병의 명분을 거짓으로 세웠을 것입니다. 결국 사울은 하나님의 군대를 악용하여,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다윗을 대적하는 사악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 9입니다.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해하려 하는 음모를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고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해하려 하는 음모를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라합니다.

사울이 거하던 궁성 기브아로부터 당시 다윗이 임시 머물고 있었던 그일라까지는 약 35km 정도로, 사울의 군대가 그일라에 도달하기 전에 그 소문이 먼저 다윗에게 전달되었을 것입니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오라고 합니다. 이는 대제사장의 에봇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우림과 둠밈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한 명령입니다(2,4).

본문 10입니다. “다윗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 때문에 이 성읍을 멸하려고 그일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다윗은 모든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경건한 신앙적 기도를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다윗의 경건과 의뢰심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한편, 이처럼 에봇의 우림과 둠밈을 통한 물음은 진솔하고도 경건한 기도와 함께 드려진 것입니다.

본문 11절입니다.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다윗이 하나님에 대한 질의 내용과 답변입니다

다윗의 질문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여기서 사람들(바알)은 주인, 지도자란 의미입니다(16:8). 따라서 이는 곧 그일라의 지도자, 장로들을 의미합니다(16:4). 넘기겠나이까 는 강제로 감금하는 행동을 가리킵니다. 결국 이 같은 행동은 다윗으로 인하여 결코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계산에 근거하여, 의로운 다윗을 사악한 사울에게 넘겨주기를 서슴지 않았던 그일라 사람들의 이기주의적인 인간성을 잘 보여 줍니다.

주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하고 묻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아 와 같은 하나님의 명칭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과의 언약을 신실히 이행하실 것을 강조, 소원하는 의미에서 종종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다윗은 이 같은 신()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신실한 답변을 주셔서 자신을 보호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대답입니다. “그가 내려오리라본절에서 다윗은 그일라 주민들이 자신의 일행을 해롭게 할지, 그리고 사울이 그일라로 쳐들어올 지 여부 등 두 가지 질문을 하나님께 했지만, 다윗은 한 가지의 대답만을 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다윗이 한 가지 대답 밖에 듣지 못한 것은 다윗은 한꺼번에 두 가지의 질문을 하나님께 한 반면, 우림과 둠밈은 한 사안(事案)에 대하여 예와 아니오 한 가지만 대답하는 기능을 가졌기 때문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두 가지의 질문 중 논리적 우선순위를 갖는 사울의 침공 여부에 대해서 먼저 답을 주셨습니다.

본문 12입니다. “다윗이 이르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하신지라답변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다시 묻습니다. 이 질문은 11절에서 이미 언급된 것으로 하나님의 답을 얻지 못했으므로 다시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대답하십니다.

본문 13입니다. “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 명 가량이 일어나 그일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다윗이 그일라에서 피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말하매 사울이 가기를 그치니라다윗이 그일라를 떠나고 그 소식이 사울에게 알리니 사울이 가기를 그칩니다.

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 명에서 육백 명은 다윗이 아둘람 굴에 피신했을 때 그의 주변에 모여들은 숫자 사백 명(22:2)보다 약 이백 명이 늘은 숫자였습니다. 그러나 이 숫자의 병력은 사울의 대군에 비하면 지극히 보잘 것 없었습니다. 한편 본서 저자는 여기서 육백명이라는 숫자를 특별히 언급함으로써, 다윗이 그때 이리저리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당위성을 암시하고, 아울러 그러한 도피 생활 가운데서도 다윗의 세력이 점차 커가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라는 말은 14절의 언급을 통해 볼 때, 이것은 특별한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채 이리저리 방황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당시 사울에게 쫓기고 있던 다윗이 일정한 목표 없이 그때그때의 상황과 형편에 따라, 여호와께서 이끄시는 대로 일행과 함께 이곳저곳으로 방랑하는 생활을 하였음을 가리킵니다.

본문 14입니다.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않았습니다.

광야의 요새는 유다 지역 중앙의 산지와 사해 사이에 있는 광야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요새는 산과 수풀 등 자연적 지형지물 등으로 형성된 안전한 은신처를 가리킵니다. 십 광야 산골에서 십은 오늘날의 텔 집과 동일시되는, 유다 지파에 속하는 성읍입니다(15:55). 그 위치는 그일라 남동쪽 약 21km, 헤브론 동남쪽 약 8km 지점으로 추정됩니다. 십은 제련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이 다윗을 이곳에서 심하게 단련시키신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산악 지대 산 중의 하나가 19절에 나오는 다윗이 숨어 있던 하길라 산입니다.

사울이 매일 찾되 라는 말은 사울이 다윗을 죽이기 위해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사실을 총괄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말입니다. 따라서 이 구절은 사울이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니라 라는 19:29의 기록과 일맥상통한 것입니다. 실로 다윗에 대한 시기와 증오심을 버릴 수 없었던 사울은 그가 죽을 때까지 하루도 평안과 휴식을 취할 수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경건한 성도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십니다. 즉 그들을 눈동자 같이 지키십니다(17:8).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허락 없이 인간은 참새 한 마리의 생명조차도 어찌할 수 없습니다.

10:29~31절입니다. “29.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말씀을 정리합니다. 블레셋을 다윗의 손에 넘기신 분도,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기지 않으신 분도 하나님입니다(4,14). 전쟁에서 감당할 힘도 주시고, 위기에서 피할 길도 내주십니다. 다윗이 겪은 광야의 험난한 여정, 도망자의 위험한 생활, 왕위에 오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손에 있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다윗을 자기 손에 붙이신 것으로 착각하지만(7),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도피해온 아비아달의 보호자로 자처한(22:23) 다윗이 이번에는 그일라의 구원자로 나서고 있습니다(1,5). 사울에게 쫓기는 중에도 그일라의 약탈 소식을 전해들은 다윗은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을 구원합니다. 사울은 탈취에 급급하지만, 다윗은 탈취 당하는 백성의 고통에 마음이 더 가 있습니다. 자신의 안전보다 백성의 안위를 먼지 생각합니다. 왕궁이 아니라 광야에서 떠돌지만, 다윗은 이미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진정한 왕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다윗을 통하여 낮고 비천한 곳에 찾아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다윗은 그일라의 위기를 듣고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2~5). 가는 곳마다 배신당하고 사울의 추격에 늘 마음 졸여야 했던 다윗은 이제 결정할 때마다 하나님께 묻고 확인하여 행동에 옮깁니다. 특히 쫓기는 상황과 부하들의 반대는 넘기 힘든 장애물이지만 그는 하나님의 뜻을 선택합니다.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잡으러 내려올지 아니면 그일라 거민들이 자기를 배반할지 하나님께 묻습니다(6~14).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분명하자 미련 없이 떠납니다. 정보력이나 병력, 전략 등 모든 면에서 사울에 뒤쳐지지만 다윗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기에 원수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기도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사무엘상 23의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주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예표가 되는 다윗은 도망 다니는 몸이면서도 자기 민족이 위험에 처해 있을 때 구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윗이 피해 있는 곳에서 가까운 지역인 그일라 지역 주민이 블레셋의 침입을 받아 타작한 곡물을 훔쳐갔다는 소식을 듣고 그일라 주민들이 도난당한 물건들을 찾아줍니다. 그런 은혜를 입은 그일라 주민은 금방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다윗을 찾아 죽이려는 사울 왕에게 다윗이 이곳에 있음을 알리는 배은망덕한 행위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을 끝까지 지켜주십니다. 우리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가 급할 때 하나님께 간구하여 주님의 도움을 받지만 금방 잊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믿지 못할 인간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일에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일하고 계십니다. 어떠한 상황과 환경 하에서도 우리의 마음을 지으시고 잘 알고 계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고자 원하십니다. 그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우리들이 되어 항상 주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찬송가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입니다.

축도축도로 수요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표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참고: 홍융희 목사님 설교, 송태근 목사님 설교, 헤브론 선교회 자료 등

 

  

 

매일 매순간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283일 수요 가정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 인도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찬송가 447장 이 세상 끝날까지 - 다같이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사무엘상 231~14

 

특별찬양 찬송가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다 같이

 

말씀선포 인간의 마음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에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