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20831 삼채원 가정교회 수요예배 설교문

imhp 2022. 8. 31. 12:44

20220831 수요 가정예배 삼하 241~13(하나님의 뜻)

준비찬송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입니다.

지금부터 22831일 수요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개회기도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동산 삼채원에서 저희 부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저희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주님의 선한 뜻을 잘 알지 못하여 늘 우리 생각대로 행하는 저희들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해 방황하며 헛된 노력을 해왔습니다. 주님, 저희들이 모르는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셔서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찬양할 수 있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실 줄 믿사오며,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찬송찬송가 313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찬송하신 뒤에 황보 송옥 사모님이 대표 기도해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삼하 241~13. 1.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2.이에 왕이 그 곁에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이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하라 하니 3.요압이 왕께 아뢰되 이 백성이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 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되 4.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을 재촉한지라 요압과 사령관들이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 앞에서 물러나 5.요단을 건너 갓 골짜기 가운데 성읍 아로엘 오른쪽 곧 야셀 맞은쪽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6.길르앗에 이르고 닷딤홋시 땅에 이르고 또 다냐안에 이르러서는 시돈으로 돌아 7.두로 견고한 성에 이르고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르고 유다 남쪽으로 나와 브엘세바에 이르니라 8.그들 무리가 국내를 두루 돌아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9.요압이 백성의 수를 왕께 보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10.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11.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2.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를 위하여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13.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은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무엇을 대답하게 하소서 하는지라 아멘.

특별찬양찬송가 326장 내 죄를 회개하고 입니다.

기도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함께 하시며 저희들 가정과 나라를 지켜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모든 인생의 삶을 주관하시며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부족하고 미련한 저희들이 주님께 의지하며 말씀과 기도로 예배할 때 주님께서 한량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지혜롭게 하시옵소서. 올해부터는 구약성경을 좀 더 자세히 읽고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무엘하 22~24장 중에서, 그리고 다음 예배에서는 열왕기 1~5장을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이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 함께 하셔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말씀제목하나님의 뜻. 이 말씀으로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잘 해오다가 마지막에 인구조사를 하는 바람에 하나님께 크게 징계를 받습니다. 다윗의 허물까지도 활용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십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의 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뜻을 잘 보여주는 책인 것입니다. 사무엘상하 마지막 장인 24장은 1절에 여호와께서로 시작해서 25절에 여호와께서로 마칩니다. 오직 여호와께서 사무엘상하의 온전한 주인공이심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어느 인물을 부각시키는 위인전도 아니고 열전도 아니며 용비어천가 역시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한 인물을 본받으려고 하거나 따르거나 인물에 집중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그를 세우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뒤따라가는 믿음의 순종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사무엘상하가 끝까지 끈질기게 집착하며 말하는 올바른 믿음의 자세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의 인구 조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사건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이스라엘에 재앙이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이 땅을 위하여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은 그 재앙을 멈추시고 평안을 찾게 하십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본문 1입니다.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격동 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여호와께서 다시 진노하사에서 다시는 다윗 치세 당시 이스라엘의 국가적 재앙이 지난번 3년 연속 기근(21:1)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임을 밝혀 주는 구절입니다. 다시 라는 단어가 인간의 연약함을 참 잘 보여 줍니다.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하는 말은 2-9절에 나오는 다윗의 인구 조사를 통하여 범죄 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려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인구조사는 하나님의 계획에서 나온 것임을 말하는 구절입니다. 인간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뜻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그 뜻을 이루시고 동시에 범죄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려고 다윗으로 하여금 그릇된 행위를 하도록 부추기셨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다윗이 사탄의 유혹에 빠지는 것을 방임하신 것입니다. 대상21:1입니다.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그렇다면 하나님의 진노를 발하게 한 이스라엘의 범죄는 무엇일까요? 그것을 본서에 기록되지 아니한 숨은 죄라고 보는 견해와 다윗의 인구 조사에 동참한 죄라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에는 반드시 명백한 근거가 있습니다. 본 구절에서는 하나님의 진노가 분명히 이스라엘을 향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위의 두 견해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킨 이스라엘의 범죄는 압살롬의 난(15:7-12)과 세바의 난(20:1, 2) 때 보여준 다윗에게 반역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그때에 많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다윗 왕을 반역하고 압살롬과 세바를 따랐던 것입니다. 이러한 반역이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키게 한 범죄인 것입니다. 다윗을 격동 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이는 다윗의 범죄행위인 인구조사가 하나님의 섭리적 차원에서 발생하였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말살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모든 인간 역사를 당신의 뜻대로 섭리하여 가십니다. 따라서 다윗의 인구 조사는 다윗의 자유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벌어진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징계하기 위하여 다윗의 의식 속에 있던 악한 의도를 이끌어내어 활용하시는 것입니다. 인구조사를 통하여 하나님은 무엇인가를 계획하신 일을 이루시려는 것입니다. 병행구절인 대상 21:1에서는 사탄이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기록하고 있는데, 이 두 기록은 상호 모순되지 아니합니다. 왜냐하면 넓은 의미에서 볼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탄을 활용하시기 때문입니다.

1:12입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결론적으로 다윗의 인구 조사는 범죄 한 이스라엘을 징계하고, 동시에 계획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허락 하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탄의 충동으로 다윗에게 일시 교만한 마음을 품도록 한 것입니다.

본장의 인구 조사는 다윗 통치의 후기에 이루어졌음을 보여줍니다. 그 근거로서 우리는 인구 조사가 약 10개월에 걸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들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군대 장관 요압이 수도를 오랫동안 떠나 있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곧 당시의 태평성대를 보여 줍니다. 따라서 이 때는 대내외적으로 모든 정벌과 반란이 완료되고 진압됨으로써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던 시기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 2입니다. “이에 왕이 그 곁에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이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하라 하니다윗이 군사령관 요압에게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보고하라 명령합니다.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는 이스라엘 온 땅을 통칭하는 표현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의도에 따른 다윗의 인구 조사는 이스라엘에 내린 재앙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인구 조사 그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인정 하에 여러 번 인구를 계수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1:2~3입니다. “2.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26:2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민수기의 2회 계수는 군대조직을 위한 목적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군대의 수는 603,550,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계수된 군대의 숫자는 601,730명이었습니다.

30:11~16입니다.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13.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14.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15.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16.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출애굽기에서 인구조사는 생명의 속전, 곧 성소건립과 보전을 위해 필요한 과세가 목적이었습니다.

문제는 다윗의 인구 조사가 하나님의 뜻에 따른 행군질서유지나 성막 보수를 위한 속전의 목적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다른 열방들이 생각하는 강대국의 상징인 군사적인 목적, 또는 왕권의 강화를 위해 시행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합법적인 인구 조사는 제사장들이 그 일을 감당하였습니다(1:3;26:1,2). 이에 반해 다윗은 요압을 인구 조사의 책임자로 임명하였던 것입니다. 또한 합법적인 인구 조사는 조사받은 각 사람에게 생명의 속전을 내게 하였고(30:2), 속전은 성소에 봉헌하여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에 감사함과 동시에 자신들이 하나님께 속했음을 고백하는 의식이었습니다(30:13). 그러나 다윗의 인구조사는 이와 다른 목적이 있었습니다. 다윗의 이와 같은 인구조사는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전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강화된 군사력과 왕권을 얻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삼상17:47입니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이 말은 다윗이 블레셋의 군사 골리앗을 물리칠 때 이야기한 것입니다. 다윗의 굳건하던 믿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부유함과 강성함을 자랑하는 교만한 마음으로 가득찬 것입니다. 다윗이 지사한 인구조사는 바벨론 왕의 사신들의 방문을 받은 히스기야 왕이 그들에게 이스라엘의 보물 창고와 무기고를 보여 줌으로써 재력과 군사력을 자랑한 교만의 죄와 같은 것입니다. 다윗은 인구 조사를 통해 자기의 세력과 영광스러운 번영을 확인하고 자랑하려 했습니다. 특히 군사력에 대한 실세를 파악(9)함으로써 강대국으로서의 위치를 굳히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의도는 나라 번영의 근거가 바로 자신에게 있다고 믿는 것이며, 하나님 보다는 군사력을 더욱 신뢰하려 했던 다윗의 교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렇듯 인간들은 흔히 자신에게 찾아온 행복과 번영을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제목으로 삼지 않고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삼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과시욕과 명예욕은 그런 힘과 능력을 부여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일로서, 결국 그분의 진노를 자초하게 됩니다. 21:4입니다.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 것은 다 죄니라

여기서 생명의 속전을 위한 인구조사에 대하여 좀 더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30:12입니다. 12.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여기 보면 인구 조사를 할 때는 반드시 생명의 속전을 내게 합니다. 왜 이렇게 생명의 속전을 내게 하느냐? 그 이유는 인간은 존재 자체가 죄이므로 숫자를 헤아렸다면, 하나님 나라의 숫자에 들어가 생존하게 됨으로 반드시 속전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우리를 위해 생명의 속전을 내었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아담 이래로 우리 모두는 죄인이고 죽은 생명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구속함을 받았기에 우리는 천국을 누리는 것입니다. 노예상태에서 자유인으로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의 구원이 천국입니다. 다윗은 이러한 생명의 속전을 거두지 않으면서 인구조사를 하였으므로 하나님께 범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범죄행위를 한 다윗을 전염병으로 징계한 후에 성전을 지을 장소인 아라우나 타작마당에서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지내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아라우나 타작마당은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친 모리아 산입니다. 이곳을 찾아 성전을 세우게 될 위치를 정하신 것입니다. 곧 성전은 후일에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을 상징하는 성전과 인구조사의 범죄가 생명의 속전으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인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번제와 화목제로 드림으로 생명의 속전을 단번에 지불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죄에서 속량하시고 천국 백성으로 사신 것입니다. 우리를 불러 성만찬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인구조사의 범죄행위를 부추기신 하나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삼하2424~25입니다. “24.왕이 아라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25.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본문 3입니다. “요압이 왕께 아뢰되 이 백성이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 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되요압이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하고 왕께 불만스럽게 묻습니다. 이는 요압이 다윗의 인구 조사 명령을 반대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요압의 반대는 다윗의 범죄를 방지해보려 했던 충언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정국가의 지도자와 그 백성들은 하나님만을 절대 신뢰하여야 한다는 전제가 선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이러한 전제에서 벗어나 교만한 마음으로 자기 힘을 의지하려 하자, 이에 요압이 다윗의 잘못됨을 인식하고 충언을 하였던 것입니다. 한편, 정치적인 권력욕에 대단히 민감했던(19:5-7) 요압은 백성들의 반발을 우려하여 다윗의 명령에 반대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시 이방 나라들의 경우 인구 조사는 주로 과세와 징병의 목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자칫 이번의 인구 조사로 말미암아 백성들의 오해와 원성을 살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던 것입니다.

본문 4~7입니다. “4.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을 재촉한지라 요압과 사령관들이 이스라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 앞에서 물러나 5.요단을 건너 갓 골짜기 가운데 성읍 아로엘 오른쪽 곧 야셀 맞은쪽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6.길르앗에 이르고 닷딤홋시 땅에 이르고 또 다냐안에 이르러서는 시돈으로 돌아 7.두로 견고한 성에 이르고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성읍에 이르고 유다 남쪽으로 나와 브엘세바에 이르니라왕의 명령이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을 재촉하니 물러납니다. 이때에 요압과 더불어 요압 휘하의 각 부대 장관들도 함께 있었다고 볼 수 있으므로, 다윗의 인구 조사 명령은 공식석상에서 하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요압의 견해에 동조하였지만 왕의 명령에 따르지 않을 수 없어 마지못해 인구조사를 하러 간 것으로 나옵니다. 이러한 사실은 다윗이 요압과 군대장관들 각각에게 인구 조사 시행을 재촉하였다는 사실을 통해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추김을 받은 다윗이 신하들의 만류를 끝까지 뿌리치고 고집을 꺾지 않았음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명 다냐안은 정확히 말해서 단야안이며, 곧 이스라엘 북단에 있는 단 지역을 가리킵니다(19:47;18:29). 이곳은 다메섹 남서쪽에 위치했으며 당시 다윗 왕조의 북쪽 경계였습니다. 한편, 야안은 베니게 신의 이름으로, 이교적인 풍습에 의해 이 우상의 이름이 지명에 붙여진 것이라 합니다.

시돈과 두로를 거쳐 브엘세바에 이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최북단까지 올라간 요압 일행은 시돈을 기점으로 하여 남쪽으로 내려왔던 것입니다.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성읍이 나오는데 이는 이스라엘 내에 거주하던 이방인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주로 이스라엘의 북방 지역에 함께 거주하였으므로 후에 이 지역은 열방의 둘레라는 뜻의 갈릴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들도 군역을 감당해야 했으므로, 인구 조사에서 제외될 수 없었습니다.

브엘세바는 이스라엘 영토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이스라엘의 전 영역을 부를 때 흔히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고 말합니다.

본문 8입니다. “그들 무리가 국내를 두루 돌아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러두루 돌아 9개월 20일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게 됩니다. 아홉 달 스무 날 동안에 펼친 요압의 인구 조사는 완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상 21:6입니다. “요압이 왕의 명령을 마땅치 않게 여겨 레위와 베냐민 사람은 계수하지 아니하였더라여기에 기록된 인구 조사 기간은 매우 긴 기간으로서, 요압은 다윗의 명령을 못 마땅하게 여긴 나머지 최선을 다하지 않고 소홀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본문 9입니다. “요압이 백성의 수를 왕께 보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더라조사 결과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습니다. 이 기록은 병행 구절인 대상 21:5의 기록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스라엘의 병력이 약 130만인데, 이 숫자는 출애굽 당시의 군사력에 비해 배 이상 많은 숫자였습니다. 다윗은 이 보고를 통해 자기의 국력을 확인하고는 크게 만족하였습니다. 당시 다윗은 어리석게도 이 모든 번영과 강성함이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된 것임과 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패배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칼을 빼는 담대한 자는 모세 율법에 따르면(1:3;26:2), 이스라엘 백성 중 싸움에 출전할 수 있는 자로 만 20세 이상의 성인 남자입니다. 그런데 요압의 인구 조사 결과 이처럼 이스라엘 중에 전투 능력이 있는 장정들은 도합 130만 명이었습니다. 이런 수치에 근거하여 전체 인구는 4배 가량이라고 본다면, 당시 이스라엘 전체 인구는 약 500만 명으로 추산될 수 있습니다.

본문 10절입니다.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하나님께 죄를 사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다윗의 만족은 얼마 가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곧 양심의 가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자책하다란 말은 때리다, 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곧 신앙의 양심이 무디어진 마음을 쿵쿵 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여호와께 아뢰어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하고 자신의 범죄행위를 깨닫고 여호와께 진심으로 겸손하게 회개합니다. 여기서 큰 죄라 함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의 군사력()을 의지한 그의 자고하고 교만한 생각과 행동이었습니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기도합니다. 사울과는 달리 다윗을 다윗 되게 한 가장 큰 요인은 다윗의 솔직하고도 겸허한 회개에 있습니다. 즉 다윗도 간음, 살인, 교만 등 온갖 죄악을 저질렀으나, 그는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지체하지 않고 무릎을 꿇고 회개의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여기서도 다윗은 요압의 보고를 들은 후에 무디어졌던 양심이 회복되어 자신의 허물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참회의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자신의 죄를 발견하기까지는 약 10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8). 그는 그 동안 이생의 자랑이라는 편협한 사고에 의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그가 스스로 깨우칠 때까지 오래 참으시는 사랑을 보이셨던 것입니다(15:17-24). 한편 다윗의 회개는 자신의 실수에 따르는 책임(형벌)을 회피하고자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손길에 자신을 전폭적으로 맡김으로써 이후에 진행되는 모든 일들에 대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신앙적 태도였습니다.

본문 11입니다.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이르시되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지자였던 갓에게 임하였습니다.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라는 말은 다윗이 습관적으로 평소와 같이 일찍 일어났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특별한 양심의 가책을 받고 밤새도록 침대 안에서 뜬 눈으로 뒤척이다가 일어났거나, 또는 밤새 하나님 앞에서 눈물로 회개한 사실을 말합니다. 따라서 선지자 갓의 방문은 다윗의 회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자애로운 응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지자 갓은 다윗의 망명 시절에 모압 땅을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갈 것을 다윗에게 권면하기도 하였습니다(삼상 22:5).

본문 12~13입니다. “12.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를 위하여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13.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은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무엇을 대답하게 하소서 하는지라다윗에게 세 가지 재앙을 보이리니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갓에 내려졌습니다. 갓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에게 내린 세 가지 재앙은 기근, 전쟁(), 전염병입니다.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과, 여기서 칠년 기근은 병행 구절인 대상 21:12에서는 3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3년이 보다 정확한 기록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70인경에 3년 기근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이 제시되었습니다. 이중 두 가지(칼과 기근)는 이미 다윗이 당한 바 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한다고 함으로 하나님은 전염병으로 이스라엘 백성 7만 명을 죽이십니다. 그러자 다윗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백성을 치지 말고 자신을 치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진노를 거두시고 아라우나 타작마당에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라고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합니다. 다윗이 그토록 위대한 이유가 무엇일 까요? 그가 완전무결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그의 위대함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잘못을 고백하는데 있습니다.(17)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는데 있었습니다. 사무엘서는 여호와의 긍휼밖에 의지할 것 없는 한나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여호와의 긍휼만 바라는 다윗의 이야기로 마칩니다. 인간이 처한 큰 곤경에 대한 처방은 오직 하나님의 큰 긍휼뿐인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암묵적인 부추김을 받은 다윗은 요압의 만류에도 인구조사를 강행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른 인구조사는 악한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자기 힘을 과시하고 의지하려는 불신앙이 죄인 것입니다. 정욕 때문에 신하의 아내를 빼앗았고, 이제 교만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합니다. 외부의 적은 잘 물리쳤지만 내부의 적인 죄로 말미암아 다윗은 무너집니다. 성공과 번영이 늘 축복은 아닙니다. 내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성공도 나를 넘어지게 하는 무서운 유혹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연약한 다윗을 활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십니다.

기도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사무엘하 24의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주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구조사 이후, 다윗은 밧세바를 범할 때처럼,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야 자신의 허물을 깨닫고 참회하며 사죄를 간구합니다. 밧세바를 범한 후 회개하고 솔로몬을 얻은 것처럼, 인구조사를 하는 범죄 후에 회개함으로 성전을 세울 장소를 구하게 됨을 봅니다. 하지만 죄의 용서가 징벌을 면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윗도 죄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하나님의 처분에 자신을 맡깁니다. 징벌을 받지 않으면 더 큰 악을 조장하고 피상적인 회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징벌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더욱 잘 알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계심을 봅니다. 우리 또한 연약한 인간입니다. 죄를 범하였을 때 주님께 나아가 고백하고 책임을 달게 받아 더욱 성숙한 신앙인이 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찬송가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입니다.

축도축도로 수요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표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참고: 홍융희 목사님 설교, 송태근 목사님 설교, 늘푸른교회 이장우 목사님 설교, 헤브론 선교회 자료 등

 

 

매일 매순간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2831일 수요 가정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 인도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찬송가 313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 다같이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사무엘하 241~13

 

특별찬양 찬송가 326장 내 죄를 회개하고 다 같이

 

말씀선포 하나님의 뜻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에 항상 기도로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