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7 수요 가정예배 로마서 1.(하나님의 의, 복음 :롬1:8~17)
【성경봉독】 로마서 1장 8~17절
8.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아멘
【특별찬양】 찬송가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입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희 부부와 손자 임유엘이 이곳 삼채원에서 주님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과 찬송 가운데 주님이 베푸시는 은총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올해는 신약성경을 좀 더 자세히 읽고 깊이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로마서 1~2장 중에서 일부를 읽고 묵상합니다. 성령님 함께 하셔서 주님의 뜻을 더 깊고,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명철을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말씀 제목】 하나님의 의, 복음. 말씀으로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이신 이후에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할 수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영생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로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요한복음 6:29절에서 하나님의 일이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면 그저 인간이 가진 능력과 가능성에서 출발하여 인간의 손으로 무언가 만들어 드리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믿으면 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믿는 것조차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믿어준 행위가 아니라 주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 은혜로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기쁜 소식으로 들리십니까? 기쁜 소식으로 들리는 사람은 자신이 죄인인줄을 제대로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기능력으로 스스로 무언가 할 수 있다거나 무언가 안다는 사람들은 기분 나쁜 소식으로 들리게 됩니다. 복음이란 언제나 우리의 자존심을 여지없이 무너뜨리면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배척을 받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그런 복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부족하고 못났으면 하나님께서 대신 일을 다 해 주시는가 하고 의아해 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일을 주관하신다는 것이 복음의 핵심 내용인 것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계시로 받은 바울 사도는 복음의 전파를 위하여 부름을 받았고 그래서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모두 빚진 자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복음을 받았고, 또 복음을 증거 하는 자로서 부름을 받았기에 복음에 빚진 자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복음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다 복음에 빚진 자들입니다. 빚진 자라는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함으로 복음 전파 사명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치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한다는 말이 복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말보다 더 강조하는 것과 같은 표현입니다.
도대체 복음이 무엇이기에 이 복음에 빚진 자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한다고 하는 것입니까? 복음은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믿는 자에게 구원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또 복음이 무엇이기에 구원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까?
먼저 인간이 왜 구원받아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복음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 있는 인간들은 구원을 여러 가지 의미로 말하게 됩니다. 병이 든 사람에게는 병 고침이, 가난한 사람은 부자 됨이, 종은 자유자가 되는 것, 지배 받는 나라는 해방되는 것, 싸움이 있는 곳에는 평화가, 미움이 있는 곳에는 용서받는 것 등등을 구원으로 말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서로 어울려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꿈꾸는 것입니다. 물론 죽은 후 내세에서 좋은 곳에 가는 것을 구원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 인간적 구원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의 구원이란 죄에서의 구원입니다. 죄란 윤리에 어긋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 주체적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자아를 드러내는 삶입니다. 모든 인간이 이러한 죄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선하고 착하고 고상하고 아름답다고 하여도 결국 인간이란 자아를 드러내는 자들입니다. 남들이 몰라주어도 스스로의 자아에 도취되어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꿈을 물어보면 모두가 하는 대답이 자아실현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들의 자아를 실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로 애를 쓰면서 살아온 것입니다. 종교 활동도 자아실현의 폭을 넓히는 것에 불과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죄라고 합니다. 우리가 피조물의 위치를 떠나서 자신이 창조자가 되어 살고자 하는 이런 모습을 죄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에서 구원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죄에서 구원받는 것이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복음이란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시고 그 죽으심과 부활로 인하여 우리의 죄가 속하여 지고 의롭다 하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내용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입니다만 복음이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성경에서 미리 약속하신 것인데 육신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지만 성결의 영으로는 죽으신 후에 부활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신 분입니다. 이 아들을 믿는 것이 곧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2000년 전, 이스라엘의 한 작은 마을에서 자라나 30세쯤에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3년간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 하고 십자가에 죽으신 나사렛 예수입니다. 나사렛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 복음의 내용입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것을 너에게 알게 하신 이는 혈육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을 한다면 이것이 바로 복음을 듣고 복음을 믿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그것이 왜 기쁜 소식이 되는 것입니까? 왜 다른 것으로는 안 되고 오직 복음 만이어야 하는 것입니까? 왜 인간의 선행이나 공로나 율법지킴들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는가 하는 것입니다.
17절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납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려면 의로워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에 죄인은 그 앞에서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완고한 죄인입니다. 스스로는 도저히 의롭게 될 수 없는 존재임을 구약성경 전체를 통하여 계시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죄인임을 계시하시는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율법을 주시고 그 율법을 지키면 의가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계시 내용이 무엇입니까?
좀 더 큰 그림으로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시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인간이 스스로 행하여 의에 이를 수 없음을 율법을 통하여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자기의 능력과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을 받게 되자 그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율법을 주신 것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유능하고 특별하기에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방인은 자격과 능력이 없으며, 오직 그들에게만 이러한 율법을 주셨기에 얼마든지 이 율법을 지킴으로 의로운 백성, 의로운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율법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죄악이 얼마나 큰지 그들 역사 가운데에서 여실히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출애굽한 후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았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은 두 사람뿐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정착한 뒤 여호와께서 왕으로서 다스리시는데도 이들은 계속하여 우상숭배를 하며 자기들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습니다. 왕을 세워도, 제사장이 있어도, 선지자가 외쳐도 이들의 악함은 계속하여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이스라엘은 스스로 의롭다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율법의 조문만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율법의 조문을 겉으로는 지키는데 마음으로는 먼 곳에 있었습니다. 입술로는 존경하되 마음이 먼 것입니다. 강압적으로 율법을 지키면 겉으로는 지키는 체 하지만 속으로는 지키지 못하는 수가 많은 것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무엇을 외치고 있습니까? 이스라엘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그들의 의가 어떤 상태인지 이사야 선지자는 누더기 옷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이 만들어 낸 의라는 것이 더럽고 냄새나는 누더기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성경은 거듭 거듭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회심전 바울 사도도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고 할 만큼 모든 율법을 지키는 열심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율법을 열심히 지켜나갔는데 그 결과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을 죽이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일이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까? 인간의 죄가 무엇인지를 드러내시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 의를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간이 율법을 다 지켜 스스로 의롭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에는 도저히 이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18절 이하에 보면 인간의 죄악 된 실상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우상의 모양으로 바꾸어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전부 자기를 위한 신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 결과 나타나는 죄악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죄인 된 인간을 그대로 버려두시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여 그대로 버려두시니 온갖 죄악의 열매가 생기는 것입니다.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수군수군 하는 자, 비방하는 자, 하나님을 미워함, 능욕, 교만, 자랑, 악을 도모함, 부모 거역, 우매, 배신, 무정, 무자비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죄가 사형에 해당하는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들만 행할 뿐만 아니라 또한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을 옳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옳은 일을 한다고 하여도 과연 시기하거나 자랑하는 일이 없습니까?
결국 인간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의를 이루고자 하였지만 의를 이루기는커녕 하나님의 진노만 가득 쌓은 결과가 된 것입니다. 인간들이 아담의 범죄 이후로 저질러 놓은 일들이 이런 내용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세상을 어떻게 하나님께서 불로 태워 버리지 않으시겠습니까?
이런 세상에서 스스로 의롭다하고 무언가 자기는 바르게 산다고 하는 자들이 결국 하나님의 의를 몰랐던 것입니다. 로마서 10:1-15절을 보면 하나님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지만 바른 지식을 따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자기 의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따로 있는데 그것은 외면하고 자기들의 의를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 마음 안에는 자기의 의가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남과 비교하여 자기의 나은 점을 과시하려고 합니다. 기도를 하여도, 전도를 하여도, 복음을 전하여도, 찬송을 하여도, 인간은 자기의 의를 세우고자 합니다. 이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믿음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주어지는 의는 결국 복음을 듣고서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는다는 것은 복음을 듣고 마음으로 고백을 하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성령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우리가 복음을 듣고 마음이 아니라 머리로 이해하고 입으로만 시인하는 잘못을 범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지 아닌지는 주님만이 아실 일입니다. 제대로 마음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어 입으로 시인한 사람이 되면 어떻게 바뀝니까? 자기의 의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달리 소망이 없기에 주님께만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1-14절을 보면 로마서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행함과 믿음을 대비시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려면 모든 율법을 항상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저주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으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복음입니다. 복음인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자기의 의가 부정되는 것입니다. 자기 의가 없어지므로 자기의 의를 기준으로 사람들을 보지 않습니다. 복음의 기준으로 사람을 대하고 평가하는 것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자기의 의가 아니라 주님의 의를 믿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복음입니다.
로마서 1:17절의 말씀이 종교개혁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중세 천년의 카톨릭에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이 말씀이 개혁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마틴 루터가 신부요 교수로서 로마서를 강해하다가 처음 로마서 1:17절의 말씀을 보고서 절망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율법은 지키면 그것으로 살리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복음 안에 하나님의 의가 있다는 이 말씀을 보고서 의를 하나님의 속성으로 다시 새롭게 보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래 의로우신 분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려면 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 의가 복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법입니다. 그런데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시니 구약보다 더 나은 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절망 속에서 복음 안에 하나님의 의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킬 의를 하나님께서 따로 마련하여 두셨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의로운 행실이나 율법 지킴이나 그 무엇으로도 이룰 수 없는 하나님의 의가 복음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인데 이 아들이 태초에 말씀으로 계셨으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것은 여자에게서 나셨고 율법 아래 나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율법의 요구를 다 완성하신 것입니다. 율법을 다 지키면 나오는 그 의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홀로 율법을 다 완성하심으로 의가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더하여 율법을 지키지 못함으로 받아야 하는 저주도 또한 대신 다 받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인 것입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로마서 1장의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주님의 뜻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악과를 먹은 우리들은 지혜가 부족하여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도대체 잘 알지 못합니다. 내 생각은 내려놓고, 보내신 성령님을 모시고 주님의 뜻을 올바로 분별할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신 믿음을 통하지 않으면 미련하고 완고한 저희들은 주님의 말씀을 알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고 보내신 성령님 뜻에 귀를 기울이며 눈을 뜨고 깨달을 수 있게 하옵소서. 바울 사도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 성령을 받은 후에는 주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이 얼마나 험악하고 두려운 세상인지 깨닫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축복받고 살아가는 자녀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일을 하는 자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 찬송가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입니다.
【축도】 축도로 수요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표현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섬기는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매일 매순간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1년 7월 7일 수요 가정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518장 기쁜 소리 들리니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 인도자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 찬송가 519장 구주께서 부르되 - 다같이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 로마서 1장 8~17절
【특별찬양】 찬송가 520장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 – 다 같이
【말씀선포】 하나님의 의, 복음-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 예배 속에서 주님의 참사랑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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