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7 성령강림 후 스물한 번째 주일예배 히2:5~10.(온전하게 하심)
【준비찬송】 찬송가 168장 하늘에 찬송이 들리던 그날 입니다.
지금부터 21년 10월17일 성령강림절 후 스물한번째 주일예배를 드리겠습니다.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개회기도】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아멘
온 세상 만민들이 하나님을 우러러 섬기며 영광돌리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신앙의 삶을 바르게 살지 못한 저희들입니다. 인생 가시와 엉겅퀴에 찔리고 고통당하던 저희들이 아픈 상처를 안고 아버지 하나님의 긍휼 앞에서 위로와 치유를 받으려고 예배의 자리에 나와 찬송하고 기도하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돌아온 탕자를 반겨주시는 아버지의 은혜를 간절히 구합니다. 저희들의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한량없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의 영광만을 바라보며 거룩한 곳에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승리하는 삶의 지혜를 배우게 하시고 천국 백성으로 살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옵소서. 신앙의 지혜와 은혜를 풍성하게 주셔서 물질의 부족에 얽매이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경배찬송】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찬송하겠습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겠습니다.
【성시교독】 교독문 60. 시편 139편
【봉헌찬송】 찬송가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봉헌시간입니다.
【봉헌과 축복의 기도】 무지한 인생들에게 하나님만이 우주를 통치하시는 만왕의 왕이심을 선포하시고 다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주님으로 섬기며, 사모하게 하시고, 이 땅에서 복에 복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예물을 드릴 때,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은밀한 가운데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되기를 원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예물을 드리는 자녀들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넘치는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주신 많은 물질 가운데 일부를 구별하여 예물을 드립니다. 비록 적은 예물이지만 이 예물이 죄에 갇혀 허덕이는 인생을 구원하는 데 쓰이는 밑거름이 되게 하시옵소서.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 찬송가 83장 나의 맘에 근심 구름 찬송하신 후에 황보 송옥 사모님이 대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 히브리서 2장:5~10절. 5.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6.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아멘.
【특별찬양】 찬송가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기도하겠습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나 함께하시는 주님! 이 곳 삼채원 동산에서 저희 부부가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예배하는 저희들을 주님의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셔서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지게 하옵소서. 모든 질병과 환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생기와 활력을 주셔서 강건하게 하시고 주님 주신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21년에는 신약성경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히브리서 1~3장을 읽고 묵상하고, 다음 예배에는 히브리서 4~6장을 읽고 묵상하고자 합니다. 말씀을 읽을 때 성령님 도우셔서 우리의 우둔한 머리를 지혜롭고, 명철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제목】 온전하게 하심 : 오늘 말씀을 통하여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삶의 현장에서 여러 가지 고난을 당하는 경우에 늘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나타나서 한번 보란 듯이 능력을 나타내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의 능력이 지금 나타나서 나의 곤란한 문제들을 척척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예수 믿는다고 깔보는 자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는 것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돌리는 것이 되지 않겠나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지금 히브리서를 처음 읽는 수신자들도 고난 중에 천사들이 나타나서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수많은 하나님의 천사들이 나타나서 기적을 일으켜 주었듯이 자기들에게도 천사가 내려와 능력을 발휘하여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고난과 죽으심보다는 다른 큰 능력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히브리서 기자는 1:4절부터 2:16절까지 천사들을 비유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기대하는 천사들보다 예수님께서 훨씬 완전하고 뛰어나신 분임을 증거 하고 있는 것입니다. 2:5절에서 장차 오는 세상은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복종하게 하는 것입니까? 인자에게 복종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인자에게 복종하게 된다는 말은 이해하기기가 아주 어려운 말입니다. 그 인자가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되었지만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고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시편 8편을 부분적으로 인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인자가 어떤 분이신지 살펴보겠습니다.
시편 8편을 봅니다. 1.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2.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3.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편을 읽으면서 우선 느끼는 것은 사람에 관하여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피조물을 다루시게 하시는 내용처럼 보입니다. 이 시편은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기록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경을 그렇게 해석하시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본문에서는 인용하지 않고 있는 2절의 내용을 봅니다.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라고 합니다. 원수와 싸우려면 용사가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는 것입니까?
마태복음 21:16절입니다.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1장의 상황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입성하셔서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고 있습니다. 성전에 입성하실 때에 백마를 타고 오신 것이 아니라 나귀를 타고오신 것입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하면서 환호하며 겉옷을 길에 깔고 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호합니다. 이들이 환호하는 이유는 지금 다윗의 후손으로 오시는 메시아가 그들을 해방시켜줄 영광의 왕이 되실 것이라 생각한 까닭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시는 길은 고난과 죽음의 길이었습니다. 제자들에게 여러 번 예수님이 장로들에게 잡혀서 고난을 받고 죽은 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고난과 죽으심을 제자들이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민중들은 제자들보다 더욱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현실적인 왕으로서 등극하기만을 바라고 따라나선 것입니다.
드디어 성전에 들어가 성전을 정결하게 하십니다. 이때 아이들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소리 지르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분노하여 아이들의 소리를 듣고 있느냐고 하자 예수님께서 시편 8:2절을 인용하여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고난 받아 죽으시는 길은 어린 아이와 젖먹이가 원수를 대적하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세상의 힘과 권세를 사용하지 아니하십니다. 천사들을 동원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고난과 죽음의 길로 직접 가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고난으로 온전하게 되는 길입니다.
히브리서에서 인용하고 있는 부분은 시편 8편 4-6절입니다. 하나님보다 조금 못한 인자가 되셨지만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시고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아담도 아니고 다윗도 아니고 인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증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고난을 받으심으로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을 섰다는 것입니다.
다니엘7:13-14절을 봅니다. “13.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인자 같은 이가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습니다.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세상 모든 자들이 다 그를 섬기게 합니다. 그리고 권세는 소멸되지 않는 영원한 권세이기에 옮기지 아니할 것이고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라 합니다. 그 인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5:22-27절입니다. “22.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인자되심으로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인자가 되신 분이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시는데 왜 고난 받는 종의 모습으로 와야 하는 것입니까? 그대로 오셔서 심판을 집행하시면 되실 텐데 왜 어린 아이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고난의 삶을 살아야하시는 것입니까?
창조자가 피조물이 되심이 낮아지심이며 고난입니다. 율법의 제정자가 율법아래 오신 것입니다. 죄가 없으시면서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고난의 삶을 사셨습니다. 배신과 모함과 경멸을 받으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무덤에까지 내려갔습니다. 심판을 집행하셔야 마땅하신 분이 왜 심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고난을 받으시는 것입니까?
본문 히브리서 2:9-10절이 대답합니다. “9.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죽음의 고난을 받으심으로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시는 일을 하시기 위하여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온전하게 하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홀로 하늘로 가실 것 같으면 고난이 필요 없습니다. 이 땅에 오셔서 구경하시고 그냥 가실 것 같으면 고난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부패한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시키기 전에 하나님의 천사들이 가서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대신 죽는 일이 없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의 아들을 고난으로 온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무엇이 부족하여 온전하게 되심이 아닙니다. 고난으로 많은 아들을 이끌어 내시기 위하여 고난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맏아들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형상이요 참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더하여 또다시 많은 아들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맏아들이 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즉 맏아들이 고난을 받으심으로 인하여 많은 아들들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이들을 로마서에서는 양자라고 합니다.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양자라고 할지라도 아들의 모든 혜택을 다 받는 것입니다.
이사야 53장5절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고난 받는 종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받는 고난이 대신 받는 고난입니다. 대신 매 맞고 대신 상함을 받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신 고난 받으심으로 자기 백성들을 이끌어 내셔서 아들의 영광에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신 고난 받으심입니다.
모든 사람이 죽기를 무서워하여 일생동안 죽음의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죽음을 피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스스로 죽음을 맛보시려고 하시는 것은 사망으로 사망을 잡아버리는 것입니다. 죄와 사망의 그늘에 앉아 죽어가는 자기 백성을 이끌어 내시기 위하여 스스로 죽음을 맛보시는 것입니다. 그 고난으로 인하여 자기 백성들을 이끌어 내시는 일에 온전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백성들을 지금도 이끌어 내시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끌어 내시는 것입니다. 그 아들의 희생으로 양자들을 만들어내시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 아들의 희생으로만, 그 아들의 고난만으로 많은 아들들을 영광으로 이끌어내시는 것입니다. 이제 구원받은 백성들은 그 아들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입니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아들이 된 것입니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죄인 되었고, 원수 되어 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정하신 것입니다. 이보다 더한 사랑이 없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자기 아들을 만들어 내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먼저 인간의 죄의 깊이를 드러내시고 있는 것입니다. 도대체 죄가 무엇이기에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기까지 하는지 분명히 보이시고 있는 것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도 함께 드러내시는 것이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십자가를 모르면 죄도 모르고 하나님의 공의도 모르고 하나님의 사랑도 모르는 것입니다. 죄인이 의롭다 함을 받는 유일한 길, 다시 말해 원수가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되는 유일한 길은 그 아들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 언약입니다.
오늘날에도 성도들은 여러 가지 고난과 환난을 당할 수 있습니다. 성도가 받는 고난과 환난은 죄를 지었거나 무엇을 잘못하여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시키는 과정으로서 고난입니다. 더 이상 자기를 위하여 살지 않고 주를 위하여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조치입니다. 성도에게는 고난으로 넘어지고 깨어지더라도 그것이 실패나 절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온전함을 더욱 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희생의 완전함을 더욱 깊이 알아갈 뿐입니다. 히브리서 2:18절입니다.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였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브리서 5:8-10절입니다.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그가 아들임에도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 온전하게 되신 것은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이 고난 받은 아들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우리가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당하는 어떠한 고난과 환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낼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 고난을 통해 온전하게 되어가는 것입니다.
【기도】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히브리서 2장 중 일부를 읽고 묵상할 수 있게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에서 구속을 받아 영원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도 우리 속마음에는 죄성이 남아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지켜주시옵소서. 신앙이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고난 가운데를 통과하게 하셔서 온전하게 되는 것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끝없이 넓고 깊은 지혜를 조금씩 알아가는 우리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폐회찬송】 찬송가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입니다.
【축도】 축도로 주일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역사 충만 교통하심이 오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고,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다짐하는 성도들의 머리 위에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교회 위에와 삼채원 가정교회 위에와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옵소서.
2021년 10월 17일 성령강림 후 스물한 번째 주일 가정예배 순서
【준비찬송】 찬송가 168장 하늘에 찬송이 들리던 그날 - 다같이
【개회찬송】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 다같이
【개회기도】 예배인도자
【경배찬송】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 다같이
【성시교독】 교독문 60. 시편 139편 - 다같이
【봉헌찬송】 찬송가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 다같이
【봉헌기도】 예배 인도자
【찬송】 찬송가 83장 나의 맘에 근심 구름 - 다같이
【대표기도】 황보 송옥 사모
【성경봉독】 히브리서 2장 5~10절
【특별찬양】 찬송가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 다같이
【말씀선포】 온전하게 하심 - 예배 인도자
【폐회찬송】 찬송가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 다같이
【축도】 예배 인도자
【광고】 지금부터 내년 살림계획을 준비하여 우리의 삶이 충실하게 하옵소서. 맡은 일을 점검하고 확인하며 후회하는 일을 줄일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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